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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북어랑 황태 만들기 흉내내기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작성시간21.12.16|조회수529 목록 댓글 12

동태  20마리(5통) 한박스를 주문해서 2마리로 전부치고 동태탕 해 먹고 18마리 손질해서 하룻밤 약한 소금물에 담그었다가 걸어 놓아요

3일지나 오늘 보니 코다리 냄새가 납니다. ㅎㅎ

다음날 24마리(6통) 주문해서 손질한 후 이번엔 고등어 자반처럼 배를 갈라서 젓가락 걸쳐서 어젯밤에 걸어 놓았네요.

(손질해보니 다음번에는 5통 20마리짜리로)

무게는 거의 같지요

그리고 녹았다 얼었다하면서 떨어지는 물으  흡수하라고 망 하단에 신문 접어서 빨아쓰는 행주를 넣지요

그 곁엔 순무말랭이 만들고 있어요

냉장고에서 조금씩 겉면이 얼어 있어서요

요즘 이리 놀고 있네요

 

편히 코다리 사다가 걸어도 되지만 크기가 작으니 작년에 조금 허전하더라구요.

ㅎㅎ 통북어랑 황태 흉내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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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17 칭찬합니다
    저도 이젠 욕심 버려야지 했는데 때가되면 온 몸이 근질근질
    이것도 병이쥬?
  • 작성자김종숙(서울) | 작성시간 21.12.17 맛있는 코다리가 잘되어 가네요.
    코다리찜도 올려주세요
    살림꾼이시요.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18 코다리찜 한번 만들어 볼까요?
    맛은 보장 못하겠지만서도 ㅎㅎ
    따듯한 날 되세요
  • 작성자이정자(수원) | 작성시간 21.12.18 수제 코다리 대단하시네요
    저는 미세먼지 없고 햇볕좋은 날씨면 무얼 말릴가 ~~햇쌀이 너무 아까워 이불이라도 말립니다
    올가을에는 무말랭이와 손녀딸먹을 고구마말랭이 많이 했어요
    시골서 한두마리 추녀끝에 매달린거 본 기억이 수제 코다린줄 알았더니 진짜 수제 코다리달인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최은숙(경기광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2.18 요즈음은 웬만큼 좋다를 띄워주니 얼른 시작했네요응
    음력 설때쯤엔 한마리 상에 올릴수 있고록 바래 봅니다.
    먹팅이라서 풍족한것이 맘이편하고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니 어쩔수가 없어요
    눈 많이 내리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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