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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에서 장작불로 두부하는 날

작성자유만성(강원정선)| 작성시간22.06.01| 조회수419|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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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권희정(수원) 작성시간22.06.01 귀하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님 건강하셔서 두부 만드시는 모습과 정겨운 대화가 많이 부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야 될텐데 자꾸
    저보고 배우라 하시고 그 말씀이 이젠 힘들어 못하겠다고 말씀 하실것 같아
    마음이 안됐습니다 그래도 이시간 이때가 행복하겠지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정자(수원) 작성시간22.06.01 저 시집가서 맷돌에 콩갈아서 두부했어요
    그때는 저보다 젊으셨던 어머님이 지금은 93세가 되셨으니 세월은 하루도 멈춘날이 없네요
    금방한 뜨끈뜨끈한 두부 고추장발라서 먹으면 맛있는데 추억의 응식이 되어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세월이 금방인것 같습니다 둘이 앉아 맷돌 돌리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두부하면 두부될때 기다리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2.06.01 제가 어릴때 외갓집이 김천서 두부공장을 했는데
    저와 친한 외삼촌이 순두부한대접주시면 참 맛나게 먹은 60여년전 기억이 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윤효련 (부산) 작성시간22.06.01 만성님
    어머님두부 정말꼬소하게
    맛있겠어요
    어릴때 엄마가 명절마다 두부를 했는데
    제가 그나이가 되었었건만
    두부를. 먹을줄만. 알지
    만드는법을 안배웠으니
    눈으로. 어머니 두부 맛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ㅎ 고소하고 맛있는 두부가 만들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정연(부산) 작성시간22.06.01 두부몇번만들어보고
    너무힘들었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이미 경험하셨군요 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강민주(대전) 작성시간22.06.01 시어머니 살짝 풍이 지나가고 모든걸 정리라도 하시려는듯 두부하는 날, 저더러 배우라 하시더군요. 떼쓰듯 싫다고 자신없다고 어머니가 해주시는거 먹을거라고 했지요. 그때 제 나이 20대인데 뭔들 제대로 할줄 알았겠습니까
  • 답댓글 작성자 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6.01 그려셨군요 배우면 하겠는데 좀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자꾸 거부의사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숙자(경기구리갈매) 작성시간22.06.07 배우고 싶지 않지만 어머님 돌아가심 엄청 그리워서 아마도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보실 겁니다~~
    지금 잘 보아 두심 좋을듯 합니다

    저는 어릴적 엄마가 막거리를 참 많이 만들었는데 지금
    만들어 보고 싶은데 어찌 만드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몹시 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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