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느분이 쑥을 아주많이 주셨어요.
햇쑥이라고~~~
급히 삶아건지고 쌀 석되가지고 방앗간 갔습니다.
단골집이 상나서 문닫아 처음간집에서 쑥에 소다를 안넣고 삶았다고~~~~
그래도 된다하고 절편해달랬더니 오늘 아침찾으러가니 이리~~~ㅠㅠ
쑥이 증발해버렸네요.
쑥떡을 한두번 해본것도 아닌데 이리 해놓으니 내놓기도 민구스럽네요.
남편은 쑥을 빼돌렸나보다고~~~ㅠㅠ
돌릴수없지만 어쩌겠어요.
교회청년중 머리가 아파서 어린애같은 청년이
사모님이 떡을 잘 못한다고~~~ㅠㅠ
속상하지만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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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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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 24.04.14 쑥절편이 색깔이 너무 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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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정은(충북음성) 작성시간 24.04.15 많이 속이 불편하셨겠습니다.그래도 맛있게 잡수세요 ^^ 저도 속상합니다.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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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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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박재미(경북영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5 사전에 보니 부끄러운데가 있다고 설명하네요.
면구스럽다고도 한대요~ㅎ -
작성자이재연(경기부천) 작성시간 24.04.15 어머나 저도 몇년전 쑥뜯어다 인절미맡겼는데 향이 하나도 안나서 가서물었죠!제가 가져간거 안넣었다고 당당히 말하던데요~~
ㅣ자기네거 썼다고~ㅠㅠ
친구떡집해요 이런일있었다 말하니까
쑥향신료 넣고 한다네요
이번주 쑥뜯으러 갈려구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