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만 읽다 가다 첨으로 글을 써봅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해서 조용히 잘 살고 있는데
이사때부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당에 꽃도 심고 매실나무, 포도나무가 있어 꽃보고 열매수확하고
힐링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앞집 아주머니께서 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를 저희집 대문에 버리시는 겁니다.
그럼 전 또 그것을 다른곳으로 옮기고
출퇴근시 마주칠일이 없어서 말씀 못드리다가 언젠가 마주쳐서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화를내시면서 여기가 다 너희것이냐?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뭐 이런 말씀을....
출근길에 길게 말을 못했지만 어안이 벙벙
그이후로도 쭈~~~~~~~~~욱(5년) 저희집앞에 버리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여름철엔 냄새와 파리때문에 스트레스가 고공행진을 하고...
점점 제가 사악해지는것 같아서 이또한 스트레스이고...휴..............
이사를 가자니 여기삶이 그것 빼면 너무 좋습니다..
열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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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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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춘자(경기광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0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고있는곳은 도심이예요...주택살이하면서 쓰레기 문제로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다시 아파트로 가고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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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5.21 아직도 신고를 안 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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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춘자(경기광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1 맹명희 선생님 했어요...조사하고 나서 연락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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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숙영(키치) 작성시간 24.05.25 저 어릴 때 옆집이 그랬어요.
우리집 옆집 담경계인데 우리집 쪽 가까이 쓰레기를 항상 버려서 벌레
꼬이고...
쓰레기 버리는 곳이 우리집 대문 앞이라 늘상 싸웠어요.
심보가 못됐죠... 일부러 남의 대문앞에다 쓰레기 버리는...
그땐 해결이 안 되고 계속 싸우기만 했어요.
다른 일도 여러 건 있었는데 생각처럼 해결이 잘 안 되더라고요.
나중 그 옆집 아주 안 좋게 돌아가셨어요.
다 뿌린대로 거둔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