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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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4 더러는 사진 찍는 이가 살릴 수 있는 건 살려주기도 하던데
저건 무인카메라인 듯하니 둘 다 죽었을 듯합니다. -
작성자 조양미(서울노원) 작성시간24.05.24 아주 짧은 순간 이지만,
목숨걸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더 작은새가 내모습인듯
속 마음로 열심히 응원했어요.
그놈이 떨어지고,
앤딩 부분에서 간드랑 간드랑할때,
숨을 못 쉬었는데,
아 쿠~~~~ -
작성자 김정희(대구달서) 작성시간24.05.24 뻐꾸기가 탁란을 한 둥지 같네요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뻐꾸기가 오목눈이 둥지에 탁란하고 새끼 가 저렇게 오목눈이 새끼을 밀어내고 오목눈이 보살핌을 받고 자라더군요 -
작성자 김덕순(대전) 작성시간24.05.24 봄이되면 뻐꾸기의 울음소리가 정감가고 고향생각이 났는데 탁란의 주인공인걸 알고 참 얍쌉하게 살아가고 있구나~눈도 뜨지않은 새끼가 어찌저리 얄미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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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7 혹시 덜 떨어지고 다리가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 쓰고 있는 새끼를 봐도
저런 새들은 그거 잡아 올려 줄 생각을 못 해요.
제비는 둥지가 떨어지면 새끼들 옆에서 엄청 울더군요.
그거 올려주면 다시 먹이주고 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