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설탕에 절여서 백일후 건져낼때까지는 나름 성공적이다싶었는데 건지건져내고 작은항아리에 옮겨서 한지로 덮어 뚜껑 닫았는데 몇일후 시큼한 냄새와 하얀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실패다 싶었지만 발효과정인가 싶어 더 두었는데 지금은 약간 뿌옇고 거품이 뽀글해요 맛은 보니 상한거 같진 않고 양파맛이 조금 나면서 달달 하네요
상한걸까요? 더 두어 볼까요?
어제는 두번째로 생강효소 도전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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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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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시간 12.11.16 저도 한 표!
전에 무얼 담금했던 항아린지요?
발효액은 발호액만 담금한 용기에 담그하세요!
안 그럼 후회막심이랍니다. -
작성자신정숙(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16 아! 그렇군요 항아리는 첨 사용한건데 .. 왠만하면 첨 담았던곳에서 건지만 내야되겠네요. 양파효소 실패인거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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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규철(김천) 작성시간 12.11.16 실패하신거 아닙니다. 푸른곰팡이가 아닌 하얀 곰팡이는 떠내시면 됩니다.
뽀글이가 있다는것은 아직 발효중이라는것이고요 설탕의 비율이 얼마나되는지는
몰라도 일차발효가 꼭 백일이라느건 아닙니다. 발효가 완성되는시기가
일반적으로 백일 이라는거지요. 설탕의 비율이 높으면 발효가 좀더 오래 진행됩니다.
그리고 2차 숙성 용기는 되도록이면 입구가 좁은것이 좋겠습니다. -
작성자신정숙(대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1.17 궁금했던점을 시원히 해결해주셨네요 소중한 답변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많은 도움 되었네요. 책보고하는거랑 실전이랑 또 다르네요 궁금한것도 많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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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정숙(안산) 작성시간 13.03.02 2차 숙성 용기는 프라스틱 생수병에 담아도 괸찮나요? 매실액을 프라스틱 생수병에 담아주셔사 그냥 보관중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