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에 대한 오해가 많은것 같습니다. 설탕을 1:1로 섞는 것은 발효를 위한 것이 아니라 추출을 위한 것이고, 발효는 그 후에 일어납니다. 그런데 추출대상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설탕을 적게 넣으면 추출단계에서 바로 발효가 일어나지요, 위 글에서 초산 냄새가 난다는 것은 당이 분해되어 알콜발효를 거쳐 초산발효가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설탕을 적게 넣고 추출했을 때는 발효가 끝난 후 걸러 김치냉장고에 넣고 드시거나 끓여서 보관하셔야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냉장고에서도 발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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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오선분(여주) 작성시간 13.05.22 그렇군요....많은걸 배우네요^^ 보통 즙이 많이 나오는것은 조금 살짝 적게 넣어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다 이유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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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안인숙(고양) 작성시간 13.05.23 끓여서 보관하라하셨는데 제가 알기론 효소는 70도 미생물이 죽는 다고 알고 있는데요 .. 또한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도 사실은 효모균이 다 죽은 상태로 맛으로 먹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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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연자(단양) 작성시간 13.05.26 맞는 말씀 입니다.
설탕이 적게 들어가니 식초가 되 버리더군요. -
작성자백현옥(전남 여수) 작성시간 13.06.01 기냥 반 반 하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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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명희(인천) 작성시간 13.06.24 신맛이 나는게 발효가 되서 식초가 된거라면 문제가 없는데.. 부패할까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