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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만들때 설탕과 발효기간에 따른 변화

작성자정철기(허브향)| 작성시간10.09.25| 조회수107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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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창호(오미자천국) 작성시간10.09.25 정확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금알고있는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원액이란 엄밀히 말하면 오미자를 효소화시킨것인데 이때 설탕은 미생물(효모)의 먹이가 됩니다. 오미자제조과정을 보면 설탕으로 오미자열매의 성분을 추출하는 과정이 대개 3개월정도고 이후 숙성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삼투압현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설탕이 오미자열매에 있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잡균의 증식을 막고 설탕(단당)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바뀌어 천연 발효효소가 되는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정철기(허브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26 설탕은 이당류입니다. 효모는 과당이나 포도당과 같이 단당만을 먹습니다 그러나 설탕을 분해하는 효소가 단당으로 분해하여 일부는 효모가 먹고 일부는 포도당으로 남게 됩니다
  • 작성자 김창호(오미자천국) 작성시간10.09.25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미자를 담은 지 100일후에 걸러내야 한다고 하여 무조건 100일은 아닙니다. 100일의 기한은 설탕속에 당이 발효하면서 설탕의 유해함을 발효를 거쳐 완하되는기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날짜는 아닙니다 즉 주변에 조건에 따라 70또는 120일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담은 량에 상관없이 설탕이 잘녹지 않아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로는 아무리 오래두어도 설탕은 녹지를 않는답니다. 가능한 빨리 녹여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미발효로 인한 오미자의 부패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담으신후 자주 저어주고난후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미력한 글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김옥남(예닮) 작성시간10.09.26 좋은 정보감사합니다...엄나무같이 수분이 적은 효소재료일때 ...청을 넣으면 좋다는 말씀인가요..ㅎ
  • 답댓글 작성자 정철기(허브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09.26 그렇습니다
  • 작성자 장지선 작성시간10.09.27 평상시에 늘 알고 싶던 정보입니다..많이 번거로우실텐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오지영 작성시간10.09.27 감사합니다.
  • 작성자 최창순(서울) 작성시간10.09.28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궁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정경숙(울산) 작성시간10.09.28 일전에 효소가 담은지 3-4개월만에 사멸하므로 그 이후는 효과가 없다는 글에 어이없었는데, 효소에 대한 과학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종란 작성시간10.09.28 막연하게 알고 있던 게 정리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이은미(음성) 작성시간10.09.29 잘알수있도록 정리를 해주셨군요...
    잘보고 배우고갑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윤교순(청주) 작성시간10.09.30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종국(윤희연) 작성시간10.10.01 몇 번을 보고 또 봐도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어떤게 좋다는건지..어떤게 맞는건지..
    위에 분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소가 사멸한다는 글보고 가슴이 덜컥 하기도 했었구요~
    효소 담아놓은것들 어떻게 해야하나 하구요..ㅎㅎㅎ
    많아도 적어도...그져 적당한것이 좋다는 말씀인것으로 알아들으려고 합니다.
    과유불급..머 이런 느낌이랄까요?
    오늘 오미자가 도착을 해서 좀 있으면 효소로 담금해야하는데..
    참고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박종국(윤희연) 작성시간10.10.01 참 한가지 더 질문드릴께요.
    숙성기간은 알겠는데..숙성기간중에 일차 발효는 100일정도가 적당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님 더 둬도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 답댓글 작성자 정철기(허브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04 위 표는 같은 장소 같은 온도에서 나온 자료입니다. 발효는 온도가 제일 큰 몫을 좌우합니다. 요즘에 할것인지(계절) 아파트 베란다에서 할것인지 최고 온도와 최저 온도를 미리 알려주셔요
  • 답댓글 작성자 박종국(윤희연) 작성시간10.10.06 6월에 담아서 지금까지 그냥 베란다에 뒀어요.
    앞으로도 그냥 두려고 하는데요.
    어제 오미자 효소를 담금했구요.
    지금 베란다 온도라면 거이 24도정도가 될것 같네요.
    한여름내내 그냥 베란다에 둬서 여름엔 온도가 더 높았을테구요~
    겨울에 그냥 베란다에 둬도 되는지 아니면 실내로 옮겨놔야 하는지요..
    어제 담은 오미자 효소도 실내로 옮겨놔야 할까요?
  • 작성자 김옥남(예닮) 작성시간10.11.17 정철기님...저 데이타를 보게 되면 유자의 경우 유자 : 설탕의 비율이 1:0.5의 경우 시간이 경과할수록 좋은 성분이 생기는 것인가요...그렇다면 유자청을 만들때 1:0.5의 비율로 하는 것이 좋은것인지요...
    또 이러한 경우에 보관은 어디에 하는 것이 좋을까요..예를 들면 실온인지 냉장보관인지요...많은 양을 냉장보관하는 것이 어려울듯합니다마는...바쁘시겟지만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추운 날씨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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