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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호(오미자천국) 작성시간10.09.25 정확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조금알고있는 사항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원액이란 엄밀히 말하면 오미자를 효소화시킨것인데 이때 설탕은 미생물(효모)의 먹이가 됩니다. 오미자제조과정을 보면 설탕으로 오미자열매의 성분을 추출하는 과정이 대개 3개월정도고 이후 숙성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삼투압현상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설탕이 오미자열매에 있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잡균의 증식을 막고 설탕(단당)은 과당과 포도당으로 바뀌어 천연 발효효소가 되는겁니다. -
작성자 김창호(오미자천국) 작성시간10.09.25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미자를 담은 지 100일후에 걸러내야 한다고 하여 무조건 100일은 아닙니다. 100일의 기한은 설탕속에 당이 발효하면서 설탕의 유해함을 발효를 거쳐 완하되는기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날짜는 아닙니다 즉 주변에 조건에 따라 70또는 120일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담은 량에 상관없이 설탕이 잘녹지 않아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상태로는 아무리 오래두어도 설탕은 녹지를 않는답니다. 가능한 빨리 녹여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미발효로 인한 오미자의 부패를 방지할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담으신후 자주 저어주고난후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미력한 글이나마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