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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용구

오늘 안산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12.01.14|조회수926 목록 댓글 14

 싸게 나온 옛날 항아리가 있어서,안산에 다녀왔습니다.

이 사이즈가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꼭! 필요한 그런 크기의 항아리들이죠.

이제 조금 있으면,장을 말아야 하는데 마땅한 옹기가 없어서 걱정을 했었는데,

마침 잘 되었네요.

실은 어제도 항아리를 사러 인사동에 갔었는데,

전부다 가져가라고 해서 포길했었는데,아마 이 항아리들을

만나려고 포길했던 모양입니다.

땅이 얼어서 토치로 녹이고, 끓인 물을 부어주고 어렵사리 작업을 했지요.

아직 씻기질 않아서 얼굴이 아름답질 못합니다.

제 차에 다 싣질 못하자,판매하신 분이 직접 실어다 주셨답니다.

고마움에 청계(닭) 한쌍을 드렸더니,고맙다고 어쩔줄을 몰라 하시더군요.

실어온 항아리들을 다 정리해  놓은겁니다.

이제 깨끗히 씻거서 말려 놓으면 항아리 걱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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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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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1.15 그럼요.단지가 좋아야 하구 말구요.
    요즘 판매되는건,숨쉬는 옹기를 찾기가 쉽질 않아서리......
  • 작성자박춘옥(서울) | 작성시간 12.03.01 저도 항아리 좋아 하는데 넘 부럽네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01 하나씩 장만해 보세요.
  • 작성자김천연(인천) | 작성시간 12.03.01 부자되신 마음이시겠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3.01 예,오늘 날이 푹해서 하나 하나 목욕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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