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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떡 만들기

꽃송편~모녀와 추억쌓기

작성자김명자(고양)|작성시간15.09.25|조회수1,106 목록 댓글 16

딸 둘과 셋이서 꽃송편을 만들었어요.
작년까진 혼자 만들었는데 올핸 같이 만드니 재미있고 편하네요.
며칠전에 시간 여유있게 만들어 냉동실에 두었다가 오늘 쪄봤어요.
20분 찌고 찬물에 샤워후 참기름 발랐습니다.
냉동실엔 처음 넣어봤는데 만들어서 바로 찌는 것보다 쫄깃 하지가 않아요.

*색내기: 단호박가루, 자색고구마가루, 홍당무즙, 부추가루
*송편소: 깨+꿀+소금/ 밤+꿀+계피/ 울타리콩+서리태+꿀+소금
*만들기: 멥쌀가루와 색재료를 섞어 익반죽 하여 30분간 휴지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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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명자(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6 네, 송현숙님도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작성자김차숙(부산) | 작성시간 15.09.25 딸이랑 추억하나가 쌓여가네요
    송편 입에 넣어면 톡하고
    터지는 그 느낌이 전해지는것 같습니다ㅡ
    즐거운 한가위 되소서!!!
  • 답댓글 작성자김명자(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6 애들은 깨소만 좋아해요.
    하긴 저도 어렸을적에 송편 깨물어서 콩 나오면 할머니 입에 넣어드렸어요 ㅎ
  • 작성자김금순(영동) | 작성시간 15.09.25 모여서 재미나게 만드시는 모습이
    그림이 그려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명자(고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26 음식 만들때나 해마다 송편 빚을때 같이 하자고 하면 심부름만 한다 말하고 요리엔 별루 신경 안쓰더니 올핸 하고싶어 하네요
    순간 울딸들도 나이 먹었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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