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댓글작성자이원경(경기광주)작성시간15.09.26김명자(고양) 저희딸은 27살이예요. 저도 여동생이 있지만, 비구니스님이라 외롭답니다. 저희딸도 혼자라 두따님들이 부러워요ㅎㅎ 단호박식혜는 저도 몇번 실패하고 제대로 된 건 한번이예요. 다 나눔하고 우린 맛만 겨우 봤어요ㅎㅎ
답댓글작성자김명자(고양)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5.09.26이원경(경기광주) 저는 자매없이 외롭게 컸는데, 다행이 딸딸이를 낳았어요. 둘이 나이 차이가 있어서 어려서는 따로 놀았는데 작은딸이 20살 되면서 둘이 꿍짝이 맞더라구요. 제가 자매 없는게 한이 되어서 시누이나 올케, 동서 생기면 잘 해보려 했어요. 첨엔 있는속 없는속 다 내놓고 다가갔는데 돌아온건 배신뿐. 마음의 상처만 받고 ㅠㅠ 외로워도 혼자가 편합니다. 차라리 친구가 낫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