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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춘옥(채향) 작성시간12.11.27 저는 경북 사람입니다. 경상도에서는 일년내내 날콩가루를 쓰지요. 날콩을 깨끗이 씻어서 말리거나 그냥 깨끗이 닦아서 방앗간에 가면 아주 곱게 갈아 준답니다. 서울에서는 날콩을 갈아주는 방앗간이 없어서 시어머님께 부탁드려 한번에 두어되(큰되로)씩 빻아다 두고 먹지요. 어디다 쓰나 하면 1. 냉이국, 2. 쑥국, 3. 김치콩국, 4. 시레기국, 5, 고추나 부추에 더벅더벅 무쳐 쪄먹기, 6, 손칼국수 반주할 때 밀가루와 섞어서 하기 등등 아주 요긴하게 쓴답니다. 저는요 일년에 날콩가루 한 말(10되) 정도는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