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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 여행

고무신 기억나십니까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작성시간24.08.24|조회수166 목록 댓글 9


 
이렇게 지푸라기를 고무신 바닥에 깔아 보온을 했었죠.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찢어진 고무신은 기워서 쓰기도...
 








여자용 꽃고무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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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 작성시간 24.08.25 김진철(대구달서구) 
    여자 아이들은 꽃고무신 많이들 신고 다녔죠.
    지금의 각양각색의 크록스 슬리퍼처럼 요.
    지금도 한복에는 고무신이 잘 어울려요~
    男女 모두 말이져!
    특히, 여름에 입는 삼베나 모시한복에 하양 고무신 신을 걸 보면 왠지 시원해 보여서 좋던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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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혜영(수원) | 작성시간 24.08.25 김진철(대구달서구) ㅎㅎ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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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 작성시간 24.08.25 맨 밑의 이미지랑 의상이 같지 않나요?
    저 국민(초등) 핵교 땐 이런 스타일로 입고 다녔지요.
    옛날집(제가 3살 때 지은 집) 현관 앞에서 장충단공원 스케이트장 가기 전에 찰칵!

    국민핵교 졸업식 때 찰칵!

    고 녀석 뉜 지?
    자~알 생겼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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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8.25 서울에서 사셨구나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 작성시간 24.08.25 김진철(대구달서구) 부모님께서 6.25 때 平北에서 피난 내려오셔서 약수동에 터를 잡고 판자집 짓고 지내다가 1.4후퇴 때 부산으로 내려가서 몇 년 지내다가 9.28 서울수복 되고나서 다시 상경하시어 지금 살고있는 약수동에서 6남매 모두 태어나서 장충초등학교 나왔고,
    울 애들도 모두 장충초등학교 나왔지요.
    약수동 한 곳에서만 3代째 74년 살고 있답니다.
    어릴 적엔 이사가는 게 꿈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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