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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작성자김경자(여수)|작성시간17.05.11|조회수741 목록 댓글 12

 작년에 갑장인 신랑이랑 환갑여행으로 애들이 유럽여행을 가자했는데

제가 몇년동안 아파서 도저히 자신이없어 가기 한달전에 포기햇었는데

올해는 갈수 있겠다 했더니 신랑도 아들도 올해는 시간이 안된다하니

딸래미가 5월 연휴에 연차좀 써서 같이 가자고해서

스페인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경유차 하루도 안되는 시간으로해서 11일간 다녀왓습니다

 

패키지로 갈까도 하다 딸래미만 믿고 저도 이제 언제 자유로 가보려나하고

호텔숙박과 야간열차 버스등 교통권하고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티켓만 가지고 용감하게 떠났는데

 

바로셀로나에선 호텔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파밀리아성당티켓도 도움받고

자유롭게 구경 알차게 다하고 돌아보고 건강하게 도착 했답니다

 

마드리드의 옛 수도인 톨레도

지성과 이보영이 웨딩화보 촬영했던 곳인데 전망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여긴 다들 잘 아시지요?

백일섭아저씨 닮은 곰이 있는 마드리드 솔 광장입니다

 

톨레도 대성당

포르투갈 포르투의 강가 와이너리가 몰려있는곳

 

신트라의 페냐성입니다  알롤달록 이쁜성이지요

 

호카 곶 이라는 유라시아대륙의 서쪽끝

 

세비야의 스페인광장 입니다

정말 아름다운곳인데 햇살을 받을때 가서 사진들은 별로네요

 

세비야 대성당입장티켓 끊으려는 줄입니다

우린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티켓만 예약하고 다 현장에서 끊었어요

바로셀로나에선 파밀리아성당티켓을 호텔 매니저님이 해 주셧구요

 

정말 운좋게 다닌셈이지요

근데 정보와 요령만 있으면 가능하두라구요

 

이곳도 유명하지요

콜럼버스의 관

우리가 빨리 입장해서 사람들이 잘 안보이지요

다들 세비야대성당 들어오면 이곳에 몰려있기 때문에 사진찍기 힘들곳이지요

 

세비야 엑스포 25주년 축제날이라네요

구경삼아 갔다가 이쁜이랑 찰칵했어요

 

 

가운데서 말하면 울린다해서 말을 해봤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고함은 못 지르고요

 

빠에야 ,빠에야들 하길레 먹물빠에야도 맛있네요

 

바로셀로나 축구하면 알아주지요

열광의 도가니!!

축구경기가 5월 8일날 있어서 그냥 경기장투어만 하고왔는데도 좋드라구요

메시,네이마르,수아레스,,다들 휼륭한 선수들이지요

딸래미는 메시가 좋다고 유니폼이라두 살까하고

 

요즘 네이마르도 인기가 있죠

하여간 우리간날 경기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바로셀로나해변으로 걸어가봤어요

 

사그리다 파밀리아성당입니다

 

구엘공원의 도마뱀은 유명하지요

 

루브르박물관입니다

 

루브르박물관옆 튈르리공원입니다

자유여행의 묘미를 느낀곳이지요

딸래미 3년전 파리왔을땐 루브르박물관관람을 3시간넘게하고

옆도안보고 다른데보러 갔었다는데 저랑 다니면서 공원도걷고하니 참 좋다고 하네요

 

공원벤치에 앉아 책도보고 간식도먹고 사색도 즐기는 파리지앵들

유명지 돌아다니는것도 좋치만 가끔 이런 재미가 자유여행의 즐거움이지요

루브르에서 노트르담성당까지 세느강가를 거닐기도하고요

 

야경을 구경한다고 밤에 세느강 바슈무트를 탓더니 엄청 춥데요

 

딸래미가 3년전 프랑스 갔을때 몽마르뜨 언덕을 못가봤다길레

한국으로 오는날인데도 아침 일찍 가봤어요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비행기타는게 젤로 힘들었던 유럽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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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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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경자(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11 아쉬었겟네요
    바쁘신분이라 시간내기 힘들겠어요
    울신랑도 작년엔 환갑이라 가족 다같이 가자고 오래 꼬셔서 허락했는데
    사실 바빠서 시간을 잘 못내요
    같이가면 좋치만 ,,딸래미랑 둘이만 다녀왔어요
  • 작성자이성애(캐나다) | 작성시간 17.05.11 효녀딸입니다~^^
    전 조카가 노르웨이에서 일할 때 언니랑 5년전 유럽 몇개국 갔다 왔는데
    저 바르셀로나 해변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쭉 올라 가면 누드 비치 갔던
    생각 나네요~ 물론 저희들은 수영복을 입고 구경만~ㅋㅋ
  • 답댓글 작성자김경자(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11
    해변이 여름이 아니라서 그런지 조용하면서 좋드라구요
    근데 썬탠하는 할머니보고 많이 웃었어요
    딸래미가 인정이 좀 많아요 ,, 딸덕에 아주 호강한 기분이더라구요
  • 작성자김정욱(양산) | 작성시간 17.05.12 예쁘고 착한 효녀 딸 두셔서 편안한 여행 하셨군요 사진과 설명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곳 다녀 오셨으니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김경자(여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5.12 감사합니다
    딸래미가 집에서도 이쁘고 다정한데 밖에나가보니 실감이더 나네요
    다들 싸우고 온다는데 우린 정말 잘 다녓어요
    이제 건강도 거의 회복됐으니 이제 더 뭐든 조심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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