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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가는소와 밭갈아비를 대신하는 이것

작성자유만성(강원정선)|작성시간23.06.14|조회수270 목록 댓글 9

2000년 귀향 귀농해 농사지을때 밭가는게 가장 어려웠어요 소를 몰고 밭에 가야지 밭갈아비 데려와야지 소 여물 줘야지 밭갈아비 참에 먹걸리에 점심에 눈코뜰새 없이 바빴은데 2006년부터 포크레인에 보그레를 4개달아 밭을 갈기 시작했습니다 밭가는 소는 도축장으로 밭갈아비는 소한공수 사람한공수로 고액연봉자가 하루아침에 실직해 버린 고랭지 농업의 혁명 ㅎㅎ

https://youtu.be/KQcqm8D8m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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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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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전수호(울산) | 작성시간 23.06.14 소 한 공수는 얼마일까요?
    미니(02?) 쓰임새가 다양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6 06년도 기준 소한공수 15 밭갈아비 15만원 이였습니다 맞습니다 고랭지 비탈지역에서는 거의 예가 일다합니다 ㅎ
  • 작성자이병용(구리짱) | 작성시간 23.06.14 처음 보는데
    그것도 한 방밥이네요.
    트랙터 작업과 포크레인 작업,
    어느 게 더효과적일까요~~?
  • 답댓글 작성자유만성(강원정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6.16 땅의 토질에 따라 마사 모래 땅 평지에는 트랙터가 진흙 황토 비탈은 포크레인이 효과적입니다 진흙땅에 트랙터 작업하면 20센티 밑은 거의 콘크리트가 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이병용(구리짱) | 작성시간 23.06.16 유만성(강원정선) 맞아요.
    강원도 내린천 등
    하천의 흙탕물 원인이기도 하지요.
    콘크리트 위에서만 죽처럼 갈아놓았다 비 오면 하천으로 쓸려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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