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김치 두 가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작성시간25.03.13|조회수834 목록 댓글 17

겨우내 쪽파김치를 담그려 해도 단가가 세서 참아왔더랬는데,

저렴하게 나와서 담가 봤습니다.

깐 쪽파와 흙쪽파.
두 가지로 준비해서 두 가지 방법으로 담그렵니다.

깐 쪽파 1단 1kg짜리로 저렴해서 구입했는데, 너무 길어서 살짝 실망.
그럼 그렇지!

이건 1단 1.5kg 쪽파로 길이가 짧고 대가 굵어서 제가 좋아라 합니다.

가운데 것이 제가 선호하는 쪽파지요.

쪽파를 다듬을 때 뿌리먼저 제거하고,

겉잎을 까면

다듬기가 조금 수월하기도 하고 능률이 올라서 좋아요.

씻고

건져서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깐 쪽파는 너무 길어서 반 잘랐어요.

지난번에 쪽파 절이고 나서 보관해 놨던 액젓으로

재 사용합니다.

밑동쪽이 잘 절여지게 양푼을 기울여 주고 자주 뒤적여 줬지요.

다 절여졌으면 앳젓만 따라내고,
(보관했다가 다음에 또 쓸 거예요.)

여기에

고춧가루와 진젓만

넣고

버무려주기만 하면

쪽파김치 뚝딱!

깐 쪽파김치 끝~

이번엔 절이지 않고 담그는 것으로

고춧가루와 액젓, 진젓을

버무린 양념에

씻어 건진 쪽파를 넣고

살살 버무리기만 하면

쪽파김치

끝~

양념까지 싹싹 긁어 올려주고 숙성 들어갑니다.

하룻밤 지나서 꺼내 봤는데,

절이지 않은 쪽이 더 맛깔나더이다.

이렇게 두 가지 쪽파를 가지고
두 가지 방법으로 담가 봤습니다.
다다음달에 돼지쪽파 나오면
또 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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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13 응원덕에 잘 숙성되고 있네요. 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이충임(청주) | 작성시간 25.03.13 맛있게 잘 담그셨네요
    저도 직접까서 안절이고 담어요 그런데양념은제가더여러가지첨가하네요
    저도앞으로간단히 담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잘배웟어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13 그러실 것 까지야 있겠는지요?
    저는 게을러서 간단하게 담근 거랍니다.
    절여서 담근 것두 잘 익어가고 있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 작성시간 25.03.14 쪽파김치 숙성되면 밥도둑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김병수(아마도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14 고맙습니다.
    피를 맑게한다는데 담가 드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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