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순님 청자 큰접시 두개와
한눈에 반한 브롯치겸 목걸이두개
이은경님 녹두
윤순자님 한라산 버섯
시낭송을 하셨던 님의 다시마와 미역
맛좋고 비깔고은 양광사과
차만들까?효소 담금할까? 고민되는 비트
우와~저리도 큰밤이 있나 싶을정도로 큰 밤
간에 좋다고하는 효소로만들예정인 이고들빼기
사진에 안보이지만 너무 앙증맞은옻칠한 미니절구
일찍나선다고 했지만 마지막 단풍철이라 엄청막히는 길덕분에
12시즈음 도착해보니
많은 판매자님들이 흥겨운 장터 분위기를 연출해주신덕에
이것 저것 구경은 해보고싶고
뽐모도로 델솔과 바질페스토 판매한다는 글은 올려놓고
진열도 못하고 구경은 하고싶고 마음은 바쁘고
어찌어찌 곰보배추효소 판매하시는분의 도움으로
옆으로 자리잡고 판매하려고보니
필요한것이 너무 많아 우왕좌왕~
아~~~ 판매는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구나를 새삼느끼고
같이동행한 언니에게 잠시 자리 부탁하고
이리저리 돌아당기며 구입한것이랍니다.
조청도 구입하고싶었는데 벌써 동이나고ㅠㅠ
흥겨운 장마당에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맹명희지기님의 개회식 개최를 알리며
우리 전음방의 흥겨운 정모가 시작되었지요
한송이 꽃과같은 드레스를 입고 시낭송을해주신분
시어른들과같이 동행하셔서 우아한 한복차림의
우리가락을 선보이신 며느님 정말 고와요~~^^
에고 정말 많은 생각이나지만
이튿날의 하일라이트
신발 던지기 역시 게임의 왕입니다.
사과깍기 훌라후프등등
알차게 기획하신 전음방에서 많은 도움이 되신분들
연기맡아가며 열심이 고기구우신 젊은신분들 고생하셨구요
신정순님 늦은 밤까지 대화 너무 감사했습니다.
갑자기 제자신이 품격이 높아진것같은
따뜻하고 정겨운 정모였습니다
정말 모든 회원분들깨 감사드림니다.
특히
뜨거운 햇살을 받으며 농사짓는 분 같지안게
맑고 이쁘신 조금옥님
별관 강당에서 고기파티하고 숙소에 잠시다녀오던중
식당앞에서 만났더니
환하게웃으시며 제손을 덥썩잡더니
본인의 차앞으로 저를 안내하며
저에게 만난것도 인연이라며
단호박드셔보라고 나눔을 해주시던모습
정말 가슴뭉클하고 뭐라 말할수 없는 전율이 느껴졌답니다.
정말 감사해요
두분 내년에도 건강한모습으로
꼭 뵙길 바래요.
개인적으로 진도에서 올라오신 이유경님.
참 반가웠습니다.^^
이런 모임을 만들어주신
맹명희지기님께도 다시한번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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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임병희(서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10.28 아 이고들빼기 옆에서 판매하시던 그 여리여리하시던 분이신가요?
아가가 머리숱도많고 이쁘고 백설공주 같어요~~땅콩판매 이던가??아고 죄송요^^ -
답댓글 작성자조순복(고창) 작성시간 14.10.28 임병희(서울) 네네~~~
여리여리 아니라요~~
오동통한~~~ㅠ
아가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또 뵈요~~~^^ -
답댓글 작성자황정숙(대구) 작성시간 14.10.30 조순복님 팁 드릴까요
내년에 장터 본인의 매장만 고집하지 마시고 맘에 여유가 없어서 이렇게 자기 매장을 못찾아오시는 다른판매자에게 본인의 제품을 들고 나서는겁니다 그래서 그분들과의 주억도쌓고 그분들의 상풍도 보고 구매하고 정모에서의 판매자분들은 내가 알고있던 판매자와 무엇이 다른지도 알수있고 그렇게 꼭 해보세요 조금만 더 맘에 여유를 갖어보세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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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순복(고창) 작성시간 14.10.29 황정숙(대구) 네네~~내년에는 꼭꼭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내년에 또또 뵈요^^ -
답댓글 작성자황정숙(대구) 작성시간 14.10.30 조순복(고창) 넹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