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에가도 보기가 드물던데 도시에서 보니 어릴적 추억이 떠오르네요.
산으로 들로 뛰놀던 어린시절
이른봄에 저렇게 쇠기 전 삘기를 쏙 뽑아서 까먹으면 부드럽고 달착지근한 맛이 났었는데요.
이 풀이 지방마다 다르게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인천서는 삘기라고 했어요.
요즘 본적이 없어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아파트 화단에서 난 걸 보니 추억소환이 되네요.
아마 조경공사하면서 따라 온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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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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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봉선(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2 맞아요. 뽑는 맛이 있었죠.그건 저도 잊고 있었네요. 덕분에 삘기 요령껏 뽑던 생각이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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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윤이(빛나) 작성시간 24.04.24 유월에 제주도 가보니 엄청 많았어요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
답댓글 작성자정봉선(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5 요즘 삘기 많이 나는 곳 못 보았는데 제주에는 아직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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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덕순(대전) 작성시간 24.04.25 참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삘기~~
어릴적에 많이 먹었는데 요즘 찾기가 힘들던데~ -
답댓글 작성자정봉선(인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25 맞아요. 저도 무척 오랜만에 도시에서 보니 신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