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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2 저는 겨울에 밖으로 나가기 싫어서 이용 많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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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6.22 우리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 때 하늘에서 황금색 보자기가 펄럭 거리면서 내려와 당신 앞에 앉았는데
보자기를 열어보니 큼직한 놋요강이더래요..
그래서 딸을 낳을 줄 알았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 요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2 요강이 나오는 꿈이 딸을 예지해주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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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24.06.22 여기 작은 놋요강은 일반 가정용이 아니고
시집가는 새 색시나
부잣집 여성들이 가마 타고 먼 길 갈 때 가마 속에 넣고 가는 겁니다.
가마 속에서는 오줌을 눌 때 소리 나지 않도록 볏짚을 넣어 두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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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정혁(태안) 작성시간 24.06.22 선조분들의 지혜를 보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