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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안방 해우소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6.21|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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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2 6.25때 중공군들이 와서 민가에 있는 요강을 식기인줄 알고 썼다지요.
  • 답댓글 작성자 곽은영(횡성) 작성시간24.06.22 ㅎㅎ 선생님 댓글에 빵터졌어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2 문화가 다르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 답댓글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2 곽은영(횡성) 북한 사람들은 그게 요강이라는 걸 알지만
    중국 사람은 요강을 모르니 일반 식기인 줄 알고 물도 떠다 먹고 그러더래요.
  • 작성자 곽은영(횡성) 작성시간24.06.22 저두 어릴때 두세번 써본기억이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2 저는 겨울에 밖으로 나가기 싫어서 이용 많이 했습니다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2 우리 어머니가 저를 임신했을 때 하늘에서 황금색 보자기가 펄럭 거리면서 내려와 당신 앞에 앉았는데
    보자기를 열어보니 큼직한 놋요강이더래요..
    그래서 딸을 낳을 줄 알았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어릴 때 요강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자랐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6.22 요강이 나오는 꿈이 딸을 예지해주었군요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6.22 여기 작은 놋요강은 일반 가정용이 아니고
    시집가는 새 색시나
    부잣집 여성들이 가마 타고 먼 길 갈 때 가마 속에 넣고 가는 겁니다.
    가마 속에서는 오줌을 눌 때 소리 나지 않도록 볏짚을 넣어 두었다 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이정혁(태안) 작성시간24.06.22 선조분들의 지혜를 보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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