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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순(아산) 작성시간 24.07.14 저희 친정아버지께서 초기 새마을지도자 시작 하셔서,
외출 잦아드니,(무려16년)
술 드시는것 배우시고,
가정사는 뒷전이시고,
시골 담장개량사업,
지붕개량사업.
시골 도로 만들기 사업 다 해 내셨었습니다.
그때는 도로가 나는 땅을 그냥 기부 같은 성격이어서,
어느날 땅 주인이 도로로 들어 가는 땅 못 주겠노라고
가슴에 칼품고 저희집에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막걸리 한잔 나눠 드시고 가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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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정순(아산) 작성시간 24.07.14 퇴비는 날짜를 정해서
품앗이로 돌아가면서~
집집마다 퇴비장에 풀을 베다 쌓아 두면,
발효가 되면서 김이 모락모락 나던 기억도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4 이정순(아산) 그시절은 정으로 사는 시대이라서
재미도 있었지요 -
작성자조종선(서울송파) 작성시간 24.07.15 서울 살아서 티비 로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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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15 대구에도 고등학생들 동원되어 새마을사업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