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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1개에 모기 아홉방

작성자김정이(파주)| 작성시간24.09.03| 조회수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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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9.03 올해 날이 너무 더워서 모기가 다 익어서 죽었을 줄 알았더니 .....시원한 동네로 몰려갔나보군요.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9.03 우리 동네는 전에는 모기가 엄청 많았는데 올해는 모기가 한 마리도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 김정이(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3
    모기도 있지만 제가 뭘 잘못했는지 온갖 벌레들이 저만 보면 악마구리처럼 달려들어요 ㅠ
  • 작성자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시간24.09.03 저는 여름엔 모기때문에
    외출 안해요~
    친구들하고 카페에
    커피 마시면 저한태만 몇마리가
    쫓아도 안가고 얼굴앞에서 윙윙 거려요~
  • 답댓글 작성자 김정이(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3 ㅎㅎ 광님님이랑 저는 전생에 모기와 원수지간이었나봅니다 ㅠ
  •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9.03 게피를 독한소주로 우러내서 뿌리시면 모기가 좀 멀어질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정이(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3 비법이군요
    감사합니다
    아무튼 무방비로 들에 나갔다간 오늘같이 무사하지 못해요 ㅠ
  • 작성자 오유정(서울동작) 작성시간24.09.03
    텃밭에갈땐 바지세개 위옷 반팔입고긴팔한개 껴입고수건 얼굴과 목 가리고 손토시끼고 장갑끼고 모기약 몸과 머리카락 옷위로 뿌리고 잠깐 일하고 와서 정신없이 샤워하고 약 바름니디ㅡ
    텃밭 모기나 벌레 얼마나 독한지 몰라요
    집에서 물린 모기는 좀 가렵지만
    밭에서 물린 모기는 얼마나 가려운지 잘못 하면 병원 가야 해요
    아구
    내년엔 텃밭 안하려고 합니다
    거름값도 안나오고
    애지중지 가꿔노니 도둑한테 뺏기고
  • 답댓글 작성자 김정이(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4 ㅎ 전쟁터에 나가는 모습이군요
    고생 많으세요
    저도 물것을 많이 타서 여름이 싫어요ㅠ
    그렇게 고생하며 키운 농작물을 마구마구 따고ㆍ 뜯고ㆍ 캐고ᆢ
    작년에도 두 할머니가 풋호박을 가방 잔뜩 따는걸 혼내주려고 경찰에 신고했건만 차마 입건은 못하고 그냥 보냈네요
  • 작성자 유태목(서울) 작성시간24.09.04 카페지기맹선생님 동네는 모기가 없다니 부럽사옵니다.
    모기가 싫어요
  • 답댓글 작성자 김정이(파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9.04 시골은 모기,벌레가 없을수 없지요 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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