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읍성이예요
계획에는 없는데
시어른이 지팡이 하나 사고싶다고해서
평지라 어른들 걷기 좋은곳으로..
지팡이 사드렸어요
점심은 좀 이르게
낙안읍성내 민속식당..
파전도 맛있고
소마리곰탕도 맛있고
밑반찬들도 직접하셔서 봄나물.김장김치.갓김치..굿
여수유람선
올1월에 아들과 올땐 추워서
지금은 날이 좋아서
탔어요..오동도 전 처음으로~
아버님 50년전 오신것을 말씀하셔서...
케이블카도 탔어요
무서웠지만
안무서운척...낮에 타니 덜무섭긴해요
두분 너무 재밌어라하셔서 사진 엄청 찍어드렸네요
여수숙소
작년봄 러브호텔예약해서 후기보고 놀램..취소후
올1월에 이곳 다녀가고 다시 라마다호텔로...
온돌방..침구4개
시어른이랑 우리부부
남자들은 자는데
시어머니랑 수다수다..
어머니수학여행온거같지요..그렇대요.ㅎ
참..여수첫날 저녁
블러거 후기보고 간 ㅇㄱ횟집
흠....그냥저냥이냥
전 숙성회보다
수족관 저놈주세요..맞는듯
밑반찬들도 그냥그냥이었어요
향일암
시어른이 오래전가보시고 가고싶어 여수여행했는데 이젠 높은곳 걷기가.ㅠ
아버님이랑 아래에서 모닝커피마시고
남편이랑 어머니만 다녀오심요
전...1월에가서 안가도..괜챦괜챦
구례 운조루
지나칠수있지만 아는사람은 들리는곳
이곳의 유례와 선행..알려드렸어요
공사중이라 분주함
한옥을 수리하는중이어요
운조루 대문앞..뒤주
참 멋진분의 기운을 받아갑니다
하동 쌍계사
들어가기전에 참게장찌게
아버님은 전날 저녁 탈이 나셔서
재첩국 드시고
여기도 밑반찬들이 짜고짜서...
집밥이 그리운날
천천히 쌍계사 구경하고
나옴요
1998년 폭우
2006년 역사투어
2022년 4월 다시 옴
최참판댁...시어른 안가보셔서
모시고 가다가
오르막에...
아들은 아버님이랑 커피솦
전 어머니랑 정상꺼지갔으나
드라마촬영으로.ㅠ
연예인이 앞에있어도 힘들어서 그냥 내려옴
조만간 한다네요..붉은단심
남해 독일마을
산정상에 주차장
어른들 내리막갔다가 올라올것 생각하니...그냥 드러이브로..
독일생각하며 소세지 하나사먹을려했는데..ㅠ
진주...에서 저녁
밑반찬12가지는 직접 당일만듦
사진 없음이 아쉬워요
오리전골
국물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제가 잘 먹으니
아버님이 사겠노라고~^*
또 사주세요.ㅡ했어요.
누가 경상도 음식 먹을것 없다고
요즘도 그런말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드시길래.
저.ㅡ진주가면 또 먹으러 갈래요
팬시점에서 봉투사서
용돈드리고
다음날 아침일찍 병원진료 모시고 다녀오고 오후에야
집에 도착했어요
오늘은 어린이날
그냥 조용히
현관문도 열기싫은날
운전을 얼마나 했는지...
어른들은 드라이브도 좋다고하셔서....이번여행은 진짜 좋은여행으로~♡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하현숙(평택) 작성시간 22.05.05 효도여행 다녀오셨군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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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효진(율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8 효도여행이라고하긴....제가 좋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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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금성(강원춘천) 작성시간 22.05.06 글 보며 함께 여행하는 듯 했어요. 어느곳은 추억을 어느 장소는 가보고 싶다는 생각에 설레어 지네요.부모님들을 모시고 다녀 오셨다니 큰일을 한 듯 얼마나 뿌듯 하셔요.이 봄이 가기전에 저도 훌쩍 다녀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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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효진(율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5.08 연세가 많으셔서 언제까지 우리곁에 걔실지몰라서....시간나면 함께 다닌답니다..얼른 혼자라도 친구랑 도..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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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정욱(양산) 작성시간 22.05.11 부모님과 차 타고 장거리 여행으로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 가슴이 따뜻하신 며느리
자녀에게 대접 받을 만 하네요 아름다운 삶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