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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에게 벌을 그만 주기로 했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3.03.28|조회수411 목록 댓글 17

 

창고에 어둡고 춥게 두고 2주일동안 벌을 주었는데 너무 불쌍해서 꺼내왔습니다.
그늘에 있는 동안 진초록이 아닌 연두색 부분이 많이 올라 와서, 핼쑥해진 것 같네요

전용 온도계까지 붙여주었는데도 안 되네요.

임신부 배 만저 보듯 자세히 살펴봐도 꽃임신 안 했습니다.

 

올해는 아직 꽃 필 나이가 덜 됐거나 겨울에 온도가 좀 높았던가 봅니다.

아마릴리스는 구근 10개 심은 중에 4개에서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꽃치자 나무입니다. 4년차인데 많이 자랐습니다.

아직 꽃봉오리가 생기지도 못했습니다.

 

자스민 나무에서도 꽃봉우리가 생긴 거 같습니다.

얘도 작은 싹이 많이 나오네요.

 

엄지손가락보다 훨씬 굵은 싹이 올라오고있는 백합입니다. 앙코르왓트 사원의 탑을 연상케 합니다.



 

게발선인장꽃은 4월에 피는 꽃이라더니....정말로 4월이 돼야 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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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진명순(미즈) | 작성시간 23.03.28 군자란이 넘 싱싱합니다
    꽃이 없어도
    충분히 이쁩니다
  • 작성자유형근(전주) | 작성시간 23.03.29 지기님은 화예는 전문가입니다
    꽃나무들이 아주잘자라네요
  • 작성자문경혜(서울) | 작성시간 23.03.29 다 죽어 가던 군자란이 씩씩해 졌네요^^
  • 작성자구경분(인천 강화) | 작성시간 23.03.30 군자란이 이제 벌받을 군번 아닌 것 같사옵니다.^^
  • 작성자구경분(인천 강화) | 작성시간 23.03.30 군자란이 이제 벌받을 군번 아닌 것 같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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