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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기분좋은 꽃 - 무궁화꽃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작성시간21.10.18|조회수319 목록 댓글 12

나는 태극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정원에 대형 태극기를 달 수 있는 깃대를 세우고 일년 365일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가 우연히 태극기가 휘날리는 정원이 보인다면 그게 바로 우리집입니다. 무궁화꽃도 좋아하여 10여그루의 무궁화 나무가 있습니다. 그 무궁화꽃이 피면 꼭 태극기와 함께 어우러지는 무궁화꽃을 촬영하며 혼자서 기분이 좋아 싱글벙글 하지요.

태극기도 그냥 좋아서 달고, 무궁화 나무도 그냥 좋아서 심었습니다. 특별한 애국자가 아니라 그냥 좋아서 한 일이지요. 옛날에 역사를 배울 때,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못다는 때가 있었다는 것을 배우며 이다음에 어른이 되면 마당에 커다란 국기 게양대를 세우고 날마다 태극기를 달아놓고 살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을 이제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 밖으로 태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것을 바라보면 참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태극기를 달고 싶어도 못다는 때가 오면 어쩌나? 하는 헛걱정을 할 때도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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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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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19 무궁화 사진 올렸다가나라 위해 몸바친 일도 없는데 일약 애국자 되어 많이 쑥스럽습니다.^^
  • 작성자이충임(청주) | 작성시간 21.10.18 진짜대단하시네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19 처음에 깃대를 세우려 할 때 남편이 공공기관도 아닌 가정집에 별난 짓 한다고 야단하여 깃대가 몇 개월동안 세우지 못하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성당 교우가 보다 못해 어느날 불쑥 와서 세워주었지요. 나는 왜 태극기가 펄럭이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은지 모르겠어요. 아침마다 창문을 열고 정면으로 서 있는 깃대를 바라봅니다. 애국은 못하여도 나라에 먹칠하는 짓은 하지않을 거예요.^^
  • 작성자최재정(송파) | 작성시간 21.10.19 태극기,무궁화를 사랑하는 애국자시네요.
    저도 무궁화꽃을 좋아 합니다.
    보라색도 이쁘고 흰색도 이쁘지요.
    요즘 잠실역 사거리에 무궁화꽃이 피어 있어요.
    날마다 눈이 호강을 해요.
    널직한 정원이 부럽기만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0.21 무궁화꽃을 좋아하신다니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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