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사람만이 옷을 갈아입는 것이 아니랍니다.

작성자구경분(인천강화)| 작성시간24.05.16| 조회수0| 댓글 15

댓글 리스트

  •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5.16 사제간의 정이 깊습니다
    꽃밭관리 하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어제도 60이 다 된 제자들 셋이 다녀갔습니다.
    꽃과 고기와 과일을 사들고 와서는 맛있는 점심도 사주더니만
    용돈 봉투도 주고 가네요.
    나는 제자들에게 받는 용돈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일에 쓰지요.^^
  • 답댓글 작성자 김진철(대구달서구) 작성시간24.05.17 구경분(인천강화) 구작가님이 존경받으시는 선생님이십니다
  • 작성자 이충임(청주) 작성시간24.05.16 꽃만봐도. 사제간의사이가 짐작이갑니다
    넘넘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시골에 묻혀사는 나를 오월이 되면 찾아오는 제자들이 있어
    참 감사하지요. 정월엔 세배를 오는 제자들도 있지요.
    나는 제자들이 세배를 하면 만 원짜리 한 장씩을 세뱃돈으로 줍니다.
    머리가 허연 제자들은 그것 한 장 받아들고도 어린아이처럼 좋아합니다.^^
  • 작성자 손은희(김제) 작성시간24.05.16 너무 예쁜 모습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꽃들을 키우면서 나도 꽃같이 아름답기를 바라지요.^^
  • 작성자 곽은영(횡성) 작성시간24.05.17 계절마다 갈아입는 자연이
    너무 아름답지요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봄부터 가을까지 끊임없이 변하다가 겨울이 되면 딱 멈추지요.
    그 멈춤까지도 아름다운 땅입니다.^^
  • 작성자 맹명희 작성시간24.05.17 자연은 늘 변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마음이 아름다운 이들만 느끼지요.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저는 마음이 아름답고 싶어서 시골을 선택하여 사나봅니다.^^
  • 작성자 김선기(당진) 작성시간24.05.17 나도 저들 꽃처럼 조건없이 욕심없이
    마음과 마음을 주고 또 주며 해맑은 웃음 넘치게 살고.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7 인생을 살면서 느낀 것이
    제일 무서운 것이 사람이더라구요.
    도시의 사람 틈바구니를 탈출하여 시골로 들어오니
    마음이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풀도, 꽃도, 나무도 모두 나의 스승이 되어
    소리없는 깨우침으로 나를 정화시켜주니 참 감사합니다.^^
  • 작성자 박재미(경북영주) 작성시간24.05.19 행복하신 모습이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구경분(인천강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9 예. 제 인생은 지금이 다이아먼드기 입니다.
    몇 번 생을 포기하려던 마음도 먹었더랬는데
    참고 살아온 것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