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초가 눈에 않좋다해서 영옥님이 알려줘서
작년에 다 뽑아버렸지요.
그런데 올해 세개가 살아서 올라오길래
얼마나 살구 싶으냐 하구 냅뒀어요.
근데 꽃이 피니까 은근 걱정이 되드라구요.
그래서 꽃가지를 바람불어두 아래루 떨어지게
꺽어 놨어요.
헉, 꺽여서두 살아있는 설악초 ㅎ
줄기가 꺽인게 보이시쥬?
꺽여서두 살아서 꽃피는거 보세요
눈에만 괜찬으면 하얀게 깨끗해서 보기두
좋은데 아숩네요
크레마티우스는 계절이 아닌데 꽃이 폈어요
쥬웰리두 풍성히 피니 보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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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7.31 네. 가울에 남편 몰래 뽑아버려야 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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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김영옥 (인천) 작성시간 24.08.01 곽은영(횡성) 지금
뽑으셔야지요.
벌써 씨앗이
맺는시기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5 김영옥 (인천) 네. 완전 잘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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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금숙(서울) 작성시간 24.08.05 깔끔한 꽃이 좋아보여 한번
심은 후로 해마다 저절로 돋아나
이 맘때면 눈호강을 시켜주던
꽃 이름이 설악초라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더구나 독초라니
충격이네요 ㅜㅜ -
답댓글 작성자곽은영(횡성)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8.05 그러게요
청초하구 이쁜데
독이 있어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