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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카랑코에가...

작성자지봉덕(부산)|작성시간23.03.04|조회수394 목록 댓글 17

안녕하셨습니까?
요즘 몸과 마음이 안좋아 카페에 뜸 했습니다
작년에 아들이 회사에서 다죽어가는 카랑코에를 가져와 살려보라고 했었고

요넘이 이렇게 꽃을 피우다가 시들시들 거릴때 글을 올린적이 있었어요
그때
맹선생님께서 시든꽃대 잘라주면 또 핀다고 하셔서
꽃대 잘라주고 여기저기 삽목을 했더랬어요
그랬더니

삽목한 화분에서
이렇게 또 꽃을 보여주네요

아들아
선물이다 너해라

라고 하면서 줬더니

엄마 이게 그것이였어요?
하면서
햇살드는 창문가에 두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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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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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조현순(세종시) | 작성시간 23.03.04 키워보니 삼목을해서 키우는게
    예뻐요 즤집도 요렇게 폈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지봉덕(부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04 예쁘게 잘 가꾸셨네요
    저는 완전 젬빙입니다
  • 작성자오두애(김포) | 작성시간 23.03.05 꽃색이 넘예뻐요
    저두 한가지 얻고 싶네요 마음만요.
  • 작성자구경분(인천 강화) | 작성시간 23.03.05 죽어가던 애 살려주시어 감사합니다.
    저도 딸이 버린 가랑코에 잘 살려서 지금 꽃이 피고 있거든요.
    꽃이 좀 더 피면 조만간 사진찍어 올릴 생각입니다.^^
  • 작성자이화자(서울동작) | 작성시간 23.03.06 카랑코에가 아주 예쁩니다 정성으로 키우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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