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배추 고등어찜.(4)

[윤일호(원주)]

토종배추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 바닥에 깔아줬어요

냉동 보관된 간이 되지 않은
특대 고등어 반마리
깨끗이 씻어 넣었어요

적양파 싹으로 대파 대신 활용했네요
그릇에 적당한 크기로 썰어
다진마늘 집간장 양조간장 고추가루 넣고
차수국 우린 물에 무말랭이 불리고 남은
국물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고등어 위에 양념장 얹어줍니다

냄비 뚜껑을 덮고 끓여줬어요
끓으면 뚜껑을 열고
양념 국물을 끼얹어주며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완성 사진을 못 찍었네요

완성그릇에 담아
방울양배추도 올려줬어요
톡 쏘는 갓김치 맛이 나는
토종배추김치가 맛있어서
고등어에도 간이 스며들어
맛이 좋았답니다
고등어 사이즈가 워낙 커서
저는 한토막을 모두 먹지 못하고
조금 남겼네요
밥은 누룽지 살짝 끓여
적당하게 바삭한 식감을 느끼며 먹으니
아주 맛있어요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

[윤일호(원주)]

푹 끓인 누룽지 말고요
바삭거리는 식감이 있게
살짝만 푸르르 끓으면 먹어요.
밥은 싫으니
매끼 누룽지로는 먹어지니요
이제 집에서 얇게 구워 보려고요
고맙습니다~~**

[문경혜(서울)]

따끈한 밥 한그릇 후다닥 치우겠네요^^

[윤일호(원주)]

ㅎㅎ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은 반찬이죠~~ㅎ

[김영현(경기도고양)]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수고하셨어요

[윤일호(원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