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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날씨가 너무 좋아 맹구씨와 나들이했습니다.

작성자맹명희|작성시간24.09.18|조회수2,441 목록 댓글 48

 

 

 

집에 와서 염색하고....

 

 

 

 

맹구씨 동생

 

나들이가 맹구씨 체력에는 좀 무리였나봅니다. 장정 몇 사람이 부축을 하고 다녔지만 ...
저녁에 병원에 데려다 주고 집에 오자마자 그새 넘어져서 얼굴을 많이 다쳤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앞으로는 저 정도의 외출도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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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귀자(경기) | 작성시간 24.09.20 숙연해집니다
    그저 무탈하시고 건강 회복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선생님 힘내세요
  • 작성자정현숙(작은나무) | 작성시간 24.09.20 어떤 말도 위로가 안 되겠기에 마음으로 안아드립니다.
  • 작성자김지윤(서울) | 작성시간 24.10.15 저희 어머님도 93세 치매이시라.... 맹선생님 마음 이해되지만...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작성자조숙재(시골부부) | 작성시간 24.10.15 외출을 하셔서 많이 좋아지셨구나 했는데
    다치셨다니 걱정입니다.
    지금은 좀 어떠신지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제가 모셨던 7년 중에 파킨슨으로 4년정도 고생을 하시다가
    제가 무릎 시술하느라 요양원에 모셨는데, 집에 있을 때는 파킨슨으로 인한 선망과 치매가 있었으나
    요양원에 병원을 바꿔 약을 바꾸면서 선망증세와 치매증세가 거의 없어져서 지금은 저 보다 더
    기억을 잘 하시고, 지난 것을 기억하는게 아니라 현재 일까지도 기억을 얼마나 잘 하시는지,
    파킨슨에 의한 치매는 거의 안정적으로 치매가 없다고 해도 될 만큼 좋아지셨지만,
    뒷일을 도움없이는 안되니까 요양원에 계시거든요.
    걸을 수 있을 때 조금씩 재활운동을 해야 낫다고 들었는데, 저희 어머니는 고관절 수술로 걷기가 힘들고,
    파킨슨의 증상이 다리에 힘을 못 써 걷는 게 힘들었는데,
    걸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운동 정도로 하셔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치신다니 정말 걱정입니다.
    안정기에 들어가면 오히려 지금보다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희 어머니도 안정기가 지나니 오히려 좋아지시더라고요.
    분명 그렇게 될거라 믿습니다.
    선생님 건강도 잘 챙기셔요
  • 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10.15 오늘도 병원에 다녀왔는데 ....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곧 퇴원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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