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에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만 먹었지 살림에는 영 ~ 재주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음방에서 정보도 얻고, 좋은 먹거리도 구입하곤 하지요.
다름이 아니오라 얼마전 친정어머니가 보내 준 고추장 맛을 보게 되었는데, 약간 시큼한 맛이 드는 거예요.
새로 담으셨다고 보내주셔서 베란다에 놓아두었는데, 왜 예전 것하고는 달리 시큼한 맛이 나서, 이게 쉰 것인가요?
버려야 하는지? 아니면 달리 보완할 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살림의 고수분들에게 묻습니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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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김해순(오산) 작성시간 16.06.14 음식이. 발효되서 신것하고. 변질되서 신것은. 완전다르지요 고추장만들때 재료들은 이미. 열을 가했기때문에. 지금 신맛이난 다는것은. 상한것이므로. 그냥먹기보다는. 장뽁이나. 닭도리탕 등등 끓이는 용도에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신맛이. 닭도리탕에 신맛이난다면. 이상하겠지요 신맛을 없애려면 소다를 약간씩. 넣으면 신맛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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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은숙(인천부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6.15 감사합니다. 알려주신대로 자알 이용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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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16.06.15 그래도 명색이 고추장인데....발효 된 후에 상하도록이야 되겠습니까?
신것과 상한 것의 차잇점은 ... 신것은 어느 정도 신맛이 나면 더이상 진행이 안 되고 그 맛을 유지하지만
상한 거는 계속 진행을 하여 썩은 맛이 될 겁니다.
싱거워서 새콤한 맛이 나는 고추장도 있습니다. -
작성자맹명희 작성시간 16.06.15 근데 이런 질문은 전음1 질문방에 올리셔야지
친정엄마가 우리카페 고추장 판매자도 아닌데 친정에서 가지고 온 것을
왜 이 방에서 구입한 상품들 이야기 하는 방에 올리십니까? -
작성자강인자(부천) 작성시간 16.06.16 고추장을 봄에 담을때 소금이 덜 들어가면 간혹 신맛이 나더라구유 전그래서 가을고추장을 담지요 가을겨울고추장은 소금이 덜들어가도 신맛이 날 위험이 훨적어 그리 한답니다
김장전후 담으니 딱 좋네요
초고추장용으로 새콤달콤 나물 무침으로 쓰셔야 할듯 하세요 다시 신맛을 없앨순 없더 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