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에 갈칫국이 시원하게 먹고 싶은데
좀 큰 파갈치가
나오지 않아 파랗고 둥근
호박이 노랗게 변해가고
있었지요~
다행이 파갈치가 나와서
호박국 끓였네요 ~
호박 갈칫국 입니다
호박 껍질 벗기고
도막으로 썰었어요
다싯물 넣었어요
고춧가루와 된장쪼금 풀어넣고~
갈치 꼬리쪽 뱃살쪽 넣어요
새우젓 한국자 넣어요
마늘.생강.청양고추
끓는 국에 넣어요
대파도 한줌 넣어요
팔팔팔 후추와 효소청 넣습니다
위에 새우젓 새우 가
떠 있네요
팔팔팔 간도 맞는군요
먹갈치는 기름이 나와요
3중 미니 압력솥밥
남은 국물에 밥 말았어요
너무 너무 맛있어요
갈치 큰 도막은 구워서도
먹어야 겠습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서 보일러 켜고 톰보이 장판에
물도 보충하고 전기
꽂았네요~
계절이 바뀌니
몸 단장도 감기 안들게
따뜻하게 해 주고 콜록거리지 않게 해야죠
오늘도 따끈하고
시원한 호박갈칫국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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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14 김영옥(인천 가을에 무우넣고 잘
끓여 먹어요
국물이 시원해요 -
작성자김영옥(인천 작성시간 24.10.14 찌게에 효소청도
넣으시네요.
쓸쓸한 날씨에
딱맞는 국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10.14 게 복숭아 사용해요.
국.찌게.
무침. 김치에
들어가요
여름엔 얼음
띄워서 마셔요 -
답댓글 작성자김영옥(인천 작성시간 24.10.14 이광님(광주광역시남구)
최고의 음청류
이지요.
저도 많이 사용한답니다. -
작성자강혜숙(경기평택) 작성시간 24.10.14 중학교때 친구네 가서 낯선 갈치국을 먹어봤는데 아직도 그맛이 생각나네요~~
혼자라서 끓여먹을 엄두는 안나지만 그때의 추억이 생각납니다~~
그립네요 그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