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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 경운아방

유머 웃고 삽시다ㅡ 강남까지 가려면ㅡ 시골에 사는 한 노파가 귀엽게ㅡ 기른 외동딸을 혼인시키고ㅡ 첫날밤 마음이 놓이지 않아ㅡ 신

작성자청 솔|작성시간22.06.21|조회수1,786 목록 댓글 0

江南欲行(강남욕행)


강남까지 가려면..


시골에 사는 한 노파가 귀엽게ㅡ

기른 외동딸을 혼인시키고ㅡ

첫날밤 마음이 놓이지 않아ㅡ
신랑 신부가 잠자는 방문 앞에ㅡ

앉아서 얘기를 엿들으며

방안의 거동을 살피고 있었다.


신랑 신부는 들여놓은 술과

음식을 먹은 다음 불을 끄고

이불 속으로 들었다.


곧 신랑의 조종에 따라 딸이

호응을 하는 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조화를 이루는 것이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딸은 지금까지

느껴 보지 못했던 그 황홀하고

신비스러운 감동에 젖어


가벼운 신음 소리도 내면서

어찌 할 줄을 몰라했다.


한참 그러다가 딸이 신랑의

귀에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서방님!
너무 좋네요.


이런 감동이라면 곧바로 쉬지

않고 멀리

강남(江南)땅 까지도

단숨에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말을 들은 신랑은

이렇게 응수하는 것이었다.


아니 여보 !  
강남이 얼마나 먼데 ?


강남까지 쉬지 않고 가려면

배가 고파 어쩌려고?


아마 그 먼 강남까지

가려면 배가 많이 고플걸?


딸은 신음 소리를

멈추고는 이렇게 받았다.


서방님!
배고픈 것은 걱정 없습니다.


아주 좋은

수가 있으니까요.


우리 어머니에게 광주리에 밥을

담아 이고 뒤따라오시라고

하면 되거든요.


이렇게 속삭이는 딸의 정감이

서린 목소리를 듣고 노파는

매우 흐뭇해했다.


이윽고 이튿날 아침 노파가

딸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평소와는 달리 밥을

두 그릇 먹는 것이었다.


이를 본 딸이

놀라면서 엄마 !


왜 갑자기 밥을

두 그릇씩이나 먹어?


배아프면 어쩌려고 그래?
난 몰라 엄마 !


하고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러자 노파는 착 가라앉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얘야!
네가 신랑하고 누워서 쉬지

않고 강남까지 갈 때 말이다.


밥 광주리를 이고 뒤따라가려면
힘에 부쳐 어찌 견디겠니?


그래서 미리 밥을

두 그릇씩 먹어 두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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