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황산 鳳凰山 ㅡ460.3m 산행 ㅡ 돌산도 8대 산의 ㅡ하나이며ㅡ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ㅡ 죽포리에 있는 산.ㅡ

[임 경운]

여수 봉황산 [ 鳳凰山 ]

460.3m정상

여수 돌산도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산.

돌산읍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돌산도의 주산으로 예로부터

봉황이 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상산으로도 불린다.

돌산도 8대 산의 하나이며,

 섬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돌산도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의 산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국사화강암류가

풍화된 육산이다.

산 북동쪽은 경사가 가파른 편이나

남동쪽으로는 부드러운 능선으로

큰 고도차 없이 경사가 완만하다.

봉황산에서 남동으로 흘러가는

산릉이 율림치에서 잠시

숨을 돌렸다가

섬 최남단 끝머리에다 아름다운

기암 덩어리인 금오산[323m]을

솟구쳐 놓았다.

봉황산 산행 

아쉽게 원점 산행 이였고 

약 5.3 km 이며  2시간 25분 소요 

점심 시간 포함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며,

비가 많다. 곰솔나무·동백나무·

후박나무·팽나무 등이 자란다.

토양은 신생대 제4기 과거

고온다습한 기후환경에서

만들어진 적색토가 넓게 분포한다.

산 정상을 중심으로

등산로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주변 바다를 조망하며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어 최근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잦은 편이다.

여수시에서 봉황산에서

금오산 이르는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봉황산에 가는 방법은 여수에서

연결된 국도 77호선을 따라

돌산읍 죽포까지

이동한 다음 죽포삼거리에서

동쪽으로 서기마을에 이른다.

길 건너 당산나무 옆

마을길을 따라 등산로가 연결되며

약 1시간 10분 정도

산행하면 산 정상에 오른다.

여수시청에서 이곳까지 거리는

약 30㎞로서 승용차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여수(麗水)라는 명칭은

고려 전기인 940년(태조 23)

행정구역 개편 때

해읍현(海邑縣)을 여수현(麗水縣)

으로 변경하면서 처음 사용하게

되었는데,

3면이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데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 54개국 중

하나인 원지국(爰池國)에

속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538년(성왕 16) 구지하성이

관할하는 삽평군(歃平郡)

[또는 사평군(沙平郡)]의

영현인 원촌현(猿村縣)과

돌산현(突山縣)이 되었다.

757년(경덕왕 16) 무주[광주]

관하의 순천부에 속하는 해읍현

(海邑縣)[여수·여천]과 여산현

(廬山縣)[돌산]으로 나뉘었으며,

940년(태조 23) 해읍현이

여수현, 여산현이 돌산현이

되었다.

1396년(태조 5) 당시 현령이던

오흔인(吳欣仁)이 이성계(李成桂)의

역성혁명(易姓革命)에

불복하면서 여수현이 폐지되었다.

1479년(성종 10)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현 위치에 전라도

수군절도사영을,

1593년에는 삼도수군통제영을

두었으나 수군통제영이 너무

서쪽에 있다 하여

1601년 경상우수영으로 옮기고

수군절도영만을 남겨

좌수영 이라고 하였다.

여수 돌산도(돌산읍)의

최고봉으로, 높이 460.3m이다.

돌산도 중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상산이라고도 불린다.

산 북동쪽은 가파른 편이지만

남동쪽에는 완만한 능선이

형성되어 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불굴사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곰솔나무·동백나무·후박나무·

팽나무 등이 많이 자란다.

봉황산 남쪽으로는 율림치와

금오산이 이어져 있으며,

봉황산에서 금오산까지 이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으로

전라좌수영이 폐지되었고,

1897년 율촌면·여수면·삼일면·

소라면의 4개 면으로 여수군을

신설하면서

이때 비로소 여수는 순천부에서

독립하여 여수군이 되었다.

이후 1914년 3월 1일 행정구역

개편 때 돌산군이 폐지되었고,

같은 해 4월 1일 여수면(呂水面)을

여수면(麗水面)으로 고쳐 불렀다.

1923년 일제강점기에

여수항을 개항하였으며,

1931년 4월 1일 종래의 여수면이

여수읍으로 승격하여 여수군은 1읍,

9면의 행정구역을 갖추었다.

1949년 6월 29일 여수항 개항을

선포하고 8월 15일 여수군 여수읍을

여수시로 개칭 승격하였고,

여수군을 여천군으로 바꾸어

9개 면을 관할하게 하였다.

돌산도

환상적인 해상 풍경을 자랑하는 섬

돌산도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하며 면적 70.78km2,

최고점은 중앙의 봉황산 441m이다.

인구는 15,000여 명이다.

지명 유래를 보면 '돌산현(突山縣)', 

'식산현', '여산현(廬山縣)'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여덟 개의 큰 산이 있다는 뜻에서

산 산(山) 자와 여덟 팔(八) 자,

큰 대(大) 자를 합해

'돌산도'라 했다 전해온다.

'돌산'의 땅 이름에 대한 유래는 돌산

최초의 군지인 『여산지』에서 섬 가운데

이름난 팔대 명산

(천왕산, 두산, 대미산,

소미산, 천마산, 수죽산,

봉황산, 금오산)이 있어

그 산을 '식산'이라 하였고,

방언에는 섬 가운데 돌 많은 산이 많아

'돌산'이라 칭하였다고도 한다.

돌산의 또 다른 이름인 '여산'은

오두막 여(廬) 자를 표기하여 해안의

섬 지방 특성상 작은 집들이

많아 붙여진 이름이 아닐까 한다.

돌산도(突山島)는

무늬만 섬이다.

1984년에 돌산대교가 개통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여덟 번째 큰 섬이다.

여수반도의 남동쪽 약 45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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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 ㅡ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ㅡ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민속마을 ㅡ
사적 제302호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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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산 산행 

당일치기 산행이란 

항상 아쉽다 

봉황산 산행도 역시

아쉽게 돌아왔다

청솔 ㅡ임 경운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