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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2012.1~2021.1)

길가, 돌짝밭, 가시덤불과 같은 세상에서 구원하여 좋은땅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으로 사는 하나님나라를 주시다!(막4:1-20)

작성자Esther|작성시간14.07.09|조회수210 목록 댓글 3

201479일 수요일 묵상 (4:1-20)

[길가, 돌짝밭, 가시덤불과 같은 세상에서 구원하여 좋은땅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으로 사는 하나님나라를 주시다!]

 

1. 시작 기도

아버지, 창세전 약속인 영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변함이 없으시나이다.

사람은 불의하였으나 불의하실 수 없으신 하나님은 사람의 언약적 교제의 존재됨을 회복시키기 위해 약속대로 아들을 보내어 아들 안의 생명을 내어주시고 새언약을 성취하셨나이다.

한낱 피조물에 불과하며 불순종하여 죽음에 이를 한시적 인간에게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는 그 사랑은 언약을 이루기 위함이며 언약관계 안에서 말씀을 먹고 사는 존재됨으로 인함이니이다.

하여 오늘도 내 영혼은 참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의 아버지께 나아가기를 원하나이다.

하늘에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다시 하늘로 가셨으며 아들을 믿는 모든 자를 하늘의 아버지께로 이끄시나이다.

존재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아니하며 오직 존재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구하오니 불쌍히 여기사 주의 보혈로 깨끗케 하소서.

아들을 힘입어 아버지께 나아가 아버지 품에서 안식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본문 내용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전하기 위해 이땅에 보내심을 받았다.

하나님나라는 병고침과 축귀 등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나타나며 죄인들을 불러 교제함으로 유지된다.

그리고 하나님나라 백성을 모으기 위하여 제자들을 부르시고 귀신을 내어쫓는 능력을 주시고 하나님나라를 전하게 하신다.

예수님이 가는 곳마다 무리들이 따르나 그들은 눈에 보이는 능력의 나타남인 기적에만 관심이 있고 하나님나라 말씀에는 무관심하다.

더구나 예수님의 축귀의 능력이 바알세불의 힘을 빌었다 하며 성령을 모독하기까지 하였다.

많은 말을 듣고 예수를 찾아 만나러 온 가족들을 보고 무리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이 참 가족임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뜻은 아들을 믿고 따르는 것이다.

 

다시 한번 예수께서 호숫가에서 하나님나라를 가르치는데 씨의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다.

한 농부가 씨를 뿌리러 나가서 밭에 씨를 뿌렸는데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다.(~4)

어떤 씨는 바위가 깔린 얇은 흙에 떨어져서 싹이 나오지만 흙이 얇아 뜨거운 태양에 시들어버려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죽었다.(5-6)

어떤 씨는 무성한 가시나무 사이에 떨어지므로 가시때문에 식물이 결실을 못하였다.(7)

그런데 비옥한 땅에 떨어진 씨들은 싹이 나고 자라서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어 수확하였다.(8)

그런후 예수님은 들을 귀 있는 자는 듣고 깨달아야 한다 말씀하셨다.(9)

이후에 예수님이 홀로 있을때 열두제자와 다른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어보았다.(10)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그들에게는 주어졌으나 밖에 있는 이들에게는 비유로 인해 감추어졌다.

이는 그들이 보았으나 인식하지못하고, 들었으나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하면 그들이 돌이켜 죄사함을 받을까 함이다. (11-12)

 

그러고나서 예수님은 그 비유의 말씀을 친히 해석해 주신다.

씨뿌리는 농부는 하나님 말씀을 뿌리는 것이다.(14)

길가에 떨어진 씨는 말씀은 들었는데 즉시 사탄이 와서 그것을 빼앗아가도록 허락해준 사람들을 말한다.(15)

바위흙에(on the rocky soil)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깊은 뿌리가 없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자이다. 그들은 문제가 생기거나 박해를 받으면 즉시 넘어진다.(6-7)

가시나무 가운데 떨어진 씨는 하나님의 말씀은 들었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존재물에 대한 탐심으로 인해 즉시 말씀이 혼잡해져 버리는 자들이다.(18-19)

좋은 땅에 떨어진 씨는 말씀을 듣고 받아 30, 60, 100배의 결실을 하는 자이다.(20)

 

이 비유를 가만히 들여다보니 ’(seed)는 말씀을 듣는 자들로 보인다.

그 씨는 농부의 손에 있다가 땅에 흩어졌다. (he scattered it across his field)

그 땅은 농부의 땅이다.

농부는 하나님이시며 땅은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 곧 세상이다.

세상은 형편에 따라 길가와 같고, 돌짝밭과 같고, 가시덤불과 엉겅퀴가 있는 곳이 있으며 비옥한 땅도 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완성하며 돌아보신 세상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땅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과 함께하는 존재로 지음받은 아담이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 유리방황하는 실존이 되어 살아가는 세상은 길가와 같고 돌짝밭과 같고, 가시와 엉겅퀴를 내어 수고하고 땀을 흘려야 겨우 먹고사는 한시적 인생을 살게 되었다. 하나님을 떠나 안식없는 놋땅에서 유리방황하는 아담 안의 모든 인간은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며 열심을 내지만 열매없이 살아가는 사망의 삶이다.

하나님 안에서 함께하는 언약적 교제의 존재됨을 상실한 실존의 비참함은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무지한 소경되어 죄의 종노릇하며 힘을 다하지만 결국 사망을 삯으로 받아 열매없는 비참한 인생을 살아간다.

하나님은 창세전 약속인 아들 안의 생명을 반드시 주실것을 약속하시고 언약을 갱신하고 새언약의 성취자로 아들을 보내셨다.

아담 안에서 불의한 자로 살아가지만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십자가 사건에 연합하는 자는 그의 죽으심과 장사됨이 연합함으로써 그의 부활과 현현에 연합하여 새생명으로 사는 영생의 삶을 누리게 되었다.

불의한 자가 아들을 믿어 생명을 얻고 의로운 자가 되어 하나님과 온전함을 이루는 사귐에 이르게 되었다.

이제 비로소 죄사함을 받고 창세전 약속인 영생을 얻어 아들 안에서 하나님과 사귐가운데 거하는 언약적 교제의 존재됨을 얻는 구원에 이르게 되었다.

십자가 사건을 통해 계시된 구원의 완성으로 아들 안에서 생명 얻어 사는 온전함, 곧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창조의 목적이 이루어졌다.

이것이 좋은 땅에 뿌려지는 씨이다.

좋은 땅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써 이룬 죄사함과 영생을 얻는 구원이며 하나님 나라이다.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 빛과 생명의 나라로 옮기는 삶이며 그것이 생명을 결실하는 삶이다.

그 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생명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사는 자는 날마다 새생명 가운데 행한다.

 

하나님나라의 비밀이 여기에 있다.

아들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십자가 사건은 영원한 문이며 생명의 문이다.

그 문으로 날마다 들어가는 자는 하나님 나라를 살며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에서 더이상 구할것이 없이 가난한 심령으로 산다. 말씀 앞에 듣는 마음을 가진 자들이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따라 열매를 맺는다.

생수의 근원되신 여호와를 떠나지 않으며 날마다 생명의 떡을 먹는다.

말씀을 듣고 지켜 언약 안에 거함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누리는 복은 아들 안에서 누리는 참된 복이며 죄의 세력 사단에게 내어주지 않는 하늘의 복이다.

 

3. 나의 묵상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인식하지 못하는 무지한 소경이 바로 나였다.

세상에서 잘살고 죽어서 천국가는 어리석은 꿈을 꾸며 교회 안에서 율법을 행하며 만물 안의 하나님을 신앙하였다.

말씀 앞에 나가지 않는 나는 길가에 뿌려져 죄의 세력 사단에게 마음을 빼앗기며 죄의 종노릇 하는 자였다.

때로 나는 돌짝밭에 뿌려진 씨와 같이 싹이 났으나 문제가 생기고 박해를 받으면 넘어지는 중심성이 없는 자였다.

때로는 말씀을 듣고 기뻐하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존재물에 대한 탐닉으로 결실을 맺지 못하는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사는 자였다.

그러면서 스스로 좋은밭이라 여기고 세상의 복을 받고자 하였다.

말씀으로 살아야하는 당위성은 알면서 말씀을 들어도 듣지 못하는 나는 새들이 와서 먹는 길가를 살앗고 세상의 근심과 염려로 결실하지 못하는 생명없는 삶을 살았다.

 

 

좋으신 하나님 안에서만 좋은 밭이 될 수 있음을 몰랐던 것이다.

땅에 속한 자에게 하늘에 속한 말씀이 들리지 않으며 만물 위 영원을 볼 수 없는 소경이었다.

영생, 언약, 구원에 무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길가 같은 인생을 살았기에 새들이 와서 귀한 말씀을 먹어도 땅에 속한 나의 관심은 오직 내 인생을 얻는 것이었다.

 

그런 나를 심판하여 티끌과 재 가운데 눕게 하셨다.

그 속에서 세상의 말보다 하나님 말씀을 즐거워하였으나 삶의 문제들로 인해, 세상의 욕심으로 인해 현세주의적 삶으로 인해 말씀이 결실되지 않았고 늘 주리고 목이 말랐다.

주리고 목마르는 땅에 속한 삶에서 돌이켜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는 하늘 양식을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이었던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한계를 절실히 깨닫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는 말씀으로만 살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셨다.그것을 알기까지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시며 쉬지 않고 일하시고 나를 전도하셨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나 자녀됨의 자리에 나가지 않은 나를 발견하며 이대로 갈 수 없는 나의 실존됨을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십자가의 복음이 내게 들려졌다.

길가와 돌짝밭과 가시덤불과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나의 실존으로는 결실할 수 없는 무력한 존재임을 비로소 알게 하시며 십자가의 주님과 연합되는 말씀 묵상의 길을 따라 복음을 통해 생명으로 사는 좋은 땅에 뿌려지는 인생으로 이끄셨다.

새들이 와서 먹거나 문제나 박해를 만나거나 현세주의적 삶을 살아가는 세상에서 돌이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님을 따라 간다.

좋으신 하나님 안에서 좋은 밭이 되신 예수님이 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시니 말씀의 결실이 3060100배로 맺어진다.

세상 가운데 있어 아무리 노력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실존의 한계는 주님의 십자가 사건에 연합할 때만 생명이 있어 좋은 밭에 뿌려진 인생이 되어 오늘 한날을 영원한 현재로 살며 새생명 가운데 행하는 하나님나라를 누린다.

 

4. 묵상 기도

아버지, 씨뿌리는 자의 비유를 이제야 복음 안에서 깨닫습니다.

아담 안의 실존으로 있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무지한 소경의 눈을 여시고 귀를 열어 영원을 보게 하시고 하늘에 속한 말씀을 듣는 은혜를 입은 자 되었으니 그 기쁨을 무엇으로 표현하리이까?

아무리 노력해도 길가와 돌짝밭과 가시덤불 같은 세상을 살 수 밖에 없는 실존의 한계를 알지 못하였나이다.

농부되신 하나님 손에 들려진 씨앗과 같은 무력한 나를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아들을 통해 죄사함과 영생을 주시며 좋은땅에 뿌려주시니 그 열매는 하나님이 맺게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에 무지하여 땅에 속한 인생을 구하던 자를 심판하시고 티끌과 재가 되게 하심은 언약적 의를 다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인자와 자비가 무궁하심으로 인함입니다.

천사도 흠모하는 아들의 생명을 얻은 자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약속대로 이루신 크신 일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오직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십자가 사건에 연합하고 새생명 가운데 행하는 것만이 하나님 나라를 사는 것이며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 안에서 결실하는 삶인 것을 새롭게 깨닫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감추어졌으나 십자가 사건으로 계시하시며 하나님 나라를 오늘 누리는 은혜를 입나이다.

아무것도 아닌 자에게 어찌 이 큰일을 행하시고 날마다 생명으로 나오게 하시나이까?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백성으로 불러 주심은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그 사랑으로 인함이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나를 끊을 수 없나이다.

오늘도 그 사랑 안에서 생명으로 살게 하소서.

선하신 하나님 안에서 선한 일을 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에 감사하고 감격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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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나님아빠 | 작성시간 14.07.10 아멘!~
    아멘!~
    아멘!~

    권사님의 모든 고백이 제 고백이고, 제 마음입니다.
    길가, 돌밭, 가시밭길에서 건져내시어
    오직 아들의 생명과 연합하게하심으로
    좋은 땅으로 이끄신 내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 작성자굿뉴스 | 작성시간 14.07.10 아멘!
    오직 은혜로 좋은밭으로 만드시고,
    하나님 나라를 복음으로 주신 크신 일을 인하여 주를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답댓글 작성자Esther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7.11 세상나라를 향하여 살던 나의 마음밭이 길가와 돌밭과 가시덤불과 같았습니다. 말씀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는 듣는 마음과 듣는 귀를 주심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세상나라에서 돌이켜 하나님나라를 사는 은혜를 주심은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아들을 이미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함입니다. 인자와 자비가 넘치며 긍휼하심이 무궁하시니 어찌 미물에 불과한 자가 그 영원하신 사랑을 다 헤아리겠나이까? 아버지의 성실하심을 입고 날마다 십자가를 통해 아들 안에서 아버지와의 사귐을 누리는 삶이 영원에 잇대어 사는 영생임을 깨닫고 실제가 되니 감격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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