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몽우 작성시간17.11.12 소설을 읽으며 엄청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이란 변하고 식을 수밖에 없는 남녀간의 사랑이란 감정을, 사회적약속으로 자식이란 공동양육의 책임으로 묶어놓은 것이죠.
영화와 소설 속의 두사람의 사랑이 가슴아리고 감동적이었던건, 일생에 한번이라도 자신의 사랑을 확신하고 나흘이라는 짧은 시간을 영육을 다하여 자기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그 시간에 영원성을 부여한 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가족에 대한 신의와 사랑을 끝내 배신하지 못하는, 아니 아니하는 그 절제미 때문일 겁니다.
다시 보고 싶네요.
사랑이지요.
남편도 외도가 아니라 사랑이었음을 알았던거지요.
또한 눈치채고 알았으면서 끝내 가슴에 묻은 또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