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음, 이번에도 공부 시간에서 1시간 짬내어 들어온..<ㅌㅌㅌㅌ<이제 탕하기도 귀찮아, 그늘,
사람들한테는 내가 어떻게 보일까, 누구나 (막시민같은 성격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이야기이다.
"저기저기, 첛인상이 어땠어?"
라거나,
"내 분위기가 어떤데?"
라던지,
친구들한테 물어본 적도 많다.
나는 얼굴이 꽤 하얀 편이라..무표정을 하고 있으면 왠지 다들 환자같다는 말을 하곤 한다.어디 아픈 사람같다고. 어째서!!!!!!!!!!!!!!!
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 우선 첫인상이라는 게 사람을 처음에는 약간 좌지우지 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모두들 내가 창백하다거나, 조용하다거나, 예쁘다거나,모범생같다거나. 뭐 그런 소리를 자주 듣곤 한다. 물론, 어느 쪽도 동의 하질 않지만, ;;;;; 정말이지.
또 내가 외동딸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들 그으래? 하면서 왠지 신비한 눈초리로 쳐다보는 경우가 많다.
외동이라는게 흔하지도 않고, 또 부럽기 때문이고<왜 그런지는 이해 할 수가 없다..-_-; 에.. 또.. 내가 꼭 첫째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나.
아, 솔직히 그렇다. 내가 애교를 잘 떠는 성격도 아니고, <먼산,
특히,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꼭 필요할 말만 하기 때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싶었다.
또 얼마간 같이 지내게 되던 중, J양에게 무지 싸늘하다는 둥, 차갑다는 둥, 네 입에서는 서리가 내린다는 둥, 하는 -무지 웃겼다.- 말을 듣게 되었고, 또 나도 그러려니, 하게 되었다.
음.. 하지만 또 여러가지 친구들과 섞여지내다 보니.. 성격이 특이하게 변했다는 것도 나는 인정한다.
또 일부러 밝게 지내려고도 노력한다. 활발한 성격은 유리하다. 모든 면에서.
J양은 내가 사겼던 친구들 중에 -나는 여러 명을 잘 사귀지 않고 몇몇의 특정한 사람들과 깊이 사귀는 타입이다- 가장 나랑 닮고도 다른 아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로 그녀와 친구가 되면 좋다. 저번에도 '감기'때 처럼. J양, 무지 좋아한다.<어이,
나를 한마디로 간략하게 줄이자면............
(만사가)귀찮은 인간이다. <ㅌㅌㅌㅌㅌ
하지만, 귀찮은것은 모두 다인걸,밥 먹기도 귀찮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그냥 무슨 약만 있어서 포만감과 그 한 끼의 영양소와 칼로리를 딱 맞게 해 주는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런 나를 J양은 기겁하며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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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뭔가 일기 같은 걸.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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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즈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4.11 으아아! 개그센스가 넘치 신 건가요! 부럽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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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청산가리 작성시간 07.04.11 알고싶지만 딱히 물어보긴 뭐한 질문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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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즈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4.12 네, 전 그 뭐함을 무릅썻답니다앗.<ㅌ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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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와지리 작성시간 07.04.12 아... '감기'라면, 소설방의 그 감기? 그냥 픽션으로만 읽었는데 어느정도는 논픽션이었나보네요^^ J양이란 분, 따뜻하고 좋은친구라는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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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즈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7.04.12 50제들은 다 하나같이 진실들이 다 들어 가 있답니다아. 정말이예요. 네! 제가 무지 좋아하는 친구랍니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