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택에 대하여..(호레이스님.. 한우리님..또는 경험이 많으신 목사님이나 여러분.. 도움 부탁드려요. )
작성자barnabas8285작성시간10.03.08조회수430 목록 댓글 17얼마 있지 않으면 제가 속한 교회에서
장로와 안수집사 직분에 대한 피택이 있습니다.
사랑나누기님께 채팅창을 통해 질문드리다가 끊겨지게 되어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게 됩니다.
제가 나이에 비해.. 타자가 느려서 한번에 못쓰고 중간중간 써서
사랑나누기님의 글을 본의 아니게 잘랐습니다.
어떤 연유에서 퇴장하신지는 확실히 모르오나 그런 부분이라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예의 없었습니다.
아니면 저의 저희 교회라는 잘못된 표현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표시로 나가신 것이라면
제가 금방 수정했으나.. 나가신 후니.. 그점도 저의 불찰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질문드리겠습니다.
제가 속한 교회는 장로교 합동 교단 소속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장로와 안수집사 피택이 곧 있을텐데요.
장로와 안수집사 후보 두곳에 모두 후보가 되신 분들이 계셔서요.
만약에 두 직분 모두 피택되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는 이런 경우가 없어놔서..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교회 헌법책도 찾아 보았는데 이런 경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재된 바 없더라구요.
담임목사님께서 새로 오신 후 처음있는 장로와 안수집사에 대한 피택이기에
복수 후보를 할 수 있도록 결정하신 바가 어떤 생각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헤아리기 어렵거든요. 잘못되서 이해가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장로와 안수집사가 둘다 되었을 때
장로를 하게 되면 안수집사는 계획했던 수가 피택되지 않아
다시 해야 되잖아요.
그리고 둘다 높낮이가 없이 교회의 직분인데..
이걸 하게 됨으로 저걸 할 수 없게 되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아무래도 그렇게 겹치게 후보되신 분들은 다른 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이가 젊은 분들입니다.
교회법이 만 35세이상은 장로가 될 수 있다 나오니.. 법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요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요.
질문드리고 싶은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것과
이렇게 결정을 하신 이유가 뭔지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교회들도 다 이렇게 하고 있다면 알려주시고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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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나비 작성시간 10.03.09 장로교회에서는 삼직은 기본적으로 수평적입니다. 목사 장로 집사가 수직적 위계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이는 은사에 따라 혹은 부르심에 따라 직임을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장로는 안수 집사에서 피택하는 전통으로 인해 은연중에 집사-장로-목사의 위계 질서가 생겼습니다. 이게 한국 장로교회의 큰 폐단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2/3를 얻는 것은 인기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투표를 하는 자들은 성경이 증거하는 장로의 직무와 집사의 직무를 하기에 어떤 사람이 더 적합한지를 주께 그 뜻을 묻고 투표한다는 뜻입니다. 한국교회 피택은 은연중에 인기투표의 성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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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나비 작성시간 10.03.09 세상적 지위를 가지고 투표에 반영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투표는 우리가 배운 바 성경이 증거하는 직임을 감당하기에 그의 평소의 교회에서의 솔선과 봉사를 보며 주의 뜻을 물으며 투표해야 합니다. 2/3는 그런 의미를 함축하는 것입니다. 추천이나 공천을 하지 않고 2/3가 나오려면 교회의 성도가 서로를 아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들의 신앙과 인격의 면면을 알고 이가 이 직무에 합당한 지를 주께 묻는 것이 직임 투표입니다. 장로와 집사를 동시에 투표하여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다만 절차상 장로 투표를 먼저하고 그 결과를 보고 집사 투표를 하면 자연스럽게 중복 선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성도들이 어려서 이런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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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불나비 작성시간 10.03.09 대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이 둔하다하더라도 장로 피택 절차를 먼저 밟고 후에 집사 피택의 절차를 밟으면 크게 부딪힐 만한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보입니다. 즉, 장로 투표지와 집사 투표지를 동시에 나누고 동시에 걷지 않고 운영의 묘를 발휘하면 크게 문제될 일을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추천을 하더라도 절차에 따라 장로 먼저 집사를 다음으로 투표를 하면 자연스럽게 장로 피택자가 결정이 되고 다음에 집사 피택자가 결정이 됨으로 크게 문제될 사항을 발생하지 않으리라고 봅니다. 너무 주제 넘게 나선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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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야베스 작성시간 10.03.10 `장로교회의 삼직은 수평적`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지위가 아니라,.역활분담인데 그것을 서열로 보는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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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포커스 작성시간 10.03.10 불나비님이 정리를 아주 잘해주셨네요 삼직은 수평적이라는 것이 법에 명시 되었나요? 명시되었다면 고쳐야 할것 같네요 거의 사문회된 법이니 폐기 되거나 수정 해야 되는게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역활분담이 아니라 지위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교회의 흐름이 그렇게 만들어 간다고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