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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강릉예명 작성시간11.05.24 그래도 끝까지 확인하니 다행입니다. 원어 분해는 거의 못하지만 예전에 배우던 절대형과 연계형의 관계상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외로 전문가라는 분들의 경우에도 많은 것을 표절(?)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대학(원)생들에게 그 작업을 맡겨 번역하는 과정에서 엉뚱한 치명적 오류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프기전까지는 교단 출판물의 최종 퇴고(교정)을 제가 많이 담당했습니다. 그러다보면 문맥상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나오는데 그러면 가능한 애초의 원서들을 확인하는데 그럴 때 부정을 긍정으로 반대 번역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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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강릉예명 작성시간11.05.24 교정을 할 때는 행간과 문맥을 유심히 읽고 그런 다음에 문제가 있으면 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그것이 단순교정이 아니라 깊은 교정을 하는데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었습니다. 하여튼 너무 활자를 믿지 마시라고 충고하고 싶습니다. 과거 찬송가와 교독문에 거의 반대 의미로 수십년간 읽히던 오류들을 저는 대단히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하여튼 수고했습니다. 그럼 결국 그 구문에서 아버지는 단순부격이 아니라 신성의 영원성에 비춰 피조물에 대해 취하시는 부성을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옳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