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Re:삼위일체의 본체와 위격의 개념

작성자하나로| 작성시간07.03.03| 조회수438|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3 정리하다보니, 우시아와 휘포스타시스가 이기론과 너무도 흡사해 보이는것을 새삼 느낍니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것인지요? 기회가 되는 대로, 한번 이것을 비교하여 글을 써보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 작성자 바로미 작성시간07.03.03 결로은 내지 마시고.. 그냥 위의 같은 정보들을 공부하면 나중에 체계를 잡을 때 무척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단 위와 같은 식으로 연구는 계속 하십시오.. 결론만 내지 마시고요.
  • 작성자 holyjoy 작성시간07.03.04 좋은 연구입니다. 얼마나 헷갈리는지....특별히 한글의 '위'에 대한 용어정리는 정말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 '위'의 개념을 동양철학, 그것도 성리학의 '이'와 '기'의 개념으로 유비시키려고 하는 것을 저는 오히려 경계하고 싶습니다. '이'와 '기'개념을 때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상'과 '질료'의 개념과 대비시켜보는 연구도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만, '위'와 '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그것을 가지고 오는 것은, 오히려 헷갈리게 하고, 이 비밀을 오염시키는 것이 아닐지 우려가 되는군요. 이와 기개념의 전제는, 우야튼동 비인격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위'와 '체'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4 예..경계할것이 있으면 경계하면서..한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어떨까요? 아리스토텔레스가 되었던 성리학이 되었던, 깊이 들어가서 적을 알고 나를 알때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지요..더 이상 금단의 영역으로 둘 필요는 없다고 보여서요..성리학을 우선 본다면, 정약용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안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을 기준삼아 이 '위'와 '체'에 대해서 한번 혼신의 노력을 해보고 싶어지는군요. ^^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4 또한, 이기론을 단순히 비인격적으로만 볼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주희나 율곡등의 전통 성리학은 인간과 자연을 연속선상에서 통합체로 볼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으나 여전히 인간에 사단,칠정에 대한 부분이 핵심에 놓여 있습니다. 또한, 정약용은 과감히 성리학을 벗어나서 인간과 자연을 불연속으로 보고, 인간의 내적 의지에 대한 신의 초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서 성리학을 다시 재정립하고 있거든요..^^ 이런것들을 연구함으로 그것들을 유비시킴으로 좀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lyjoy 작성시간07.03.05 최선을 다해서 진지하게 묵상하는 것은 저도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계시된 것을 놓쳐버리면 그것도 어리석음이요, 계시되지 않은 것을 파고드는 것도 어리석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기철학을 하나님이해에 도입하는 것은, 어쩌면, 이 두 가지 어리석음들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정약용선생이 기존의 유학을 비판하고 있지만, 과연 그가 '과감히 성리학을 벗어났다고 할 수 있는지' 저로서는 아직 회의적입니다. 과연 정약용이 기독교신앙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는가 하는 것은, 논의중이고, 한국로마천주교회의 희망사항이 최근 글들 속에 많이 묻어있는 것을 봅니다. 저로서는 정약용선생의 기독교이
  • 답댓글 작성자 holyjoy 작성시간07.03.05 해는, 기독교자체에 대한 이해라기보다는, 유교적 틀속에서의 기독교이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오히려 기독교를 유교화시킬 위험성을 안고 있지 않는가 싶을 정도입니다. 천주교나 개신교가 소개될 당시에, 유학이나 불학에 대한 지식을 기초로 해서 기독교에 접근함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복음을 유교식으로, 혹은 불교식으로 이해하게 된 소이를 낳게 되기도 했다고 보는 것이 저의 한국기독교유입과정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 유입과정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실상, 기독교복음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기초되지 않으면, 우스꽝스러운 분석들을 낳게 될 지 모를 일입니다. 좀 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6.25 현재로서는 우스꽝스러운 분석들이 될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시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 작성자 한우리 작성시간07.03.04 글쎄요 저는 '위'를 '분'으로 번역해도 괜찮은 것 같은데..'분'외에 마땅한 다른 한국말이 있을까요? '위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단어이고 모호한 말이라서 더 안좋을 것 같고 아무리 생각해도 '위'에 해당하는 한국말은 '분'외에 마땅한 단어가 없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위'보다는 '체'가 양태론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번역이므로 '본질'로 번역하는게 더 낳지 않을까요?.....아뭏든 삼위일체를 너무 이성적으로 깊이 생각하여 유비를 사용하는 것은 위험의 소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4 현재로서는 "분"외에 다른 더 좋은 단어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헌데, "분"으로 한다해도 별문제는 없어 보이는 가 봅니다. 제가 아직 좀더 공부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한우리 작성시간07.03.04 그러나 그 위험성 때문에 하나님을 더 잘알고 싶은 열망을 멈출수도 없고.....참 어렵습니다만 인간의 제한성을 뛰어넘는 부분은 거룩한 미스테리로 남겨두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요? 위트니스-리나 지방교회의 삼위일체도 너무 나가다가 변형된 양태론쪽으로 굳어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단순하게 본질이 하나인 세분 하나님! 정도로 이해하면 안될까요? 본질이 다르면 삼신론이 되고 본질이 같아도 세분이 안되면 양태론이 되니깐요....이와 관련해 차영배교수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한! 세분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4 소개해주신 <차영배,삼위일체론>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있습니다. 이종성님보다는 얇아서 보기는 좀더 낫네요..^.^ 헌데, 제가 좀더 깊이 들어가고 하는 열망은 과연 지방교회의 신론이 양태론인가? 하는 것 때문입니다. 호랑이를 잡을 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하는 심정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보기에는 그 껍질이 워낙 두꺼워서 왠만해서는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막연한 비판보다는 서로에게 납득이 되는 수준의 비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답댓글 작성자 하나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7.03.04 저는 일단 모든 결론을 유보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러다보니, 전통적인 것도 해야하고, 위트니스 리도 알아야 하고 할것이 넘 많습니다. 마치 계란으로 바위 치는 격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내 안에서 움직이는 대로 계속 가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바로미님이 도와주셔서 대강 입구는 찾은 듯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도 삼일하나님으로 지칭하면서 삼위일체를 고백합니다. 다만, <그영>에 대한 차이와 상호내재에 대한 부분이 다른것 같습니다. 물질적,공간적 측면의 편재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지 않나 싶구요.좀더 정리가 되는 대로 검토를 받아 보겠습니다. 많은 가르침과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한우리 작성시간07.03.05 제가 볼 때 지방교회는 분명히 양태론이 맞는데 그것도 그냥 양태론이 아니라 변형된 양태론 같습니다. 하나님로님의 연구가 이 점을 분명히 드러내는 공부가 되면 좋겠습니다. 성원을 보냅니다.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