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Sunny작성시간19.05.19
혹시나 하는 우정님의 염려가 느껴지네요. 그렇지만 그 상황에서는 그 정도의 신뢰가 형성되어 있어서 우정님의 유머가 더 빛을 발했고, 말씀하시는 썰렁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훈련상에서의 자기성찰을 하는 마음이시라면 응원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함께라서 좋은 게 참 많았던 순간순간이었네요. 그 안에서 중심을 잡아주시고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화통하게 분위기를 이끌어 주셔서 3일이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정님!!!
작성자지오(Geo)작성시간19.05.19
고깽이님께 하셨던 말씀이 마음이 계속 쓰이셨나봐요. ㅠ우정님의 그 말씀을 듣고 공감도 가고 뭔가 시원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런 모습을 배우고 싶었어요. 내가 지루하다고 느낄 때 지루하다고 표현하는 솔직함! 정말 멋지세요. 배우고 싶어요. 한 명 한 명을 살뜰히 따뜻하게 챙기시고 보살피시는 마음, 우정님께 우정과 사랑을 모두 배워갑니다. 큰 언니 한 달 뒤에 꼭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