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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고 달리고 싶은 원당 종마목장

작성자아굴라|작성시간26.06.14|조회수124 목록 댓글 4

말 타고 달리고 싶은 원당 종마목장

 

26, 06, 13

 

 

 따그닥 따그닥 소리를 내면서 신바람 나게 달리는

과천 경마장 말을 키우는 원당 종마목장.

고양시 원당 농협대학 지나서 서삼릉과

입구를 나란히 하고 있다.

주말이지만 무료입장이라 아기들을 데리고 
젊은 부부들이 들어간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종마목장으로 들어가다 보면

짙어가는 녹음 사이로 서삼릉 중 희릉이 보인다.

 

 

 

 

 

 

 

 

종마목장 언덕 위에 올라가면

장의자로 쉼터를 적당하게 마련해 놓아서
나무 그늘에 앉아 편하게 쉴 수 있다.
젊은 부부가 아기를 데리고 와서

한가롭게 노니는 말들을 바라본다.

우리도 가만히 주변 풍경을 바라보는데

말이 필요 없는 시간이었다.

 

포토존이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림 같다.

참 평화롭다.

넓은 초원과 하얀 목책 안에서 풀을 뜯는 말들,

언덕 위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푸른 하늘에 흘러가는 흰 구름,

 뻐꾸기의 노래에 따라 부르는 이름을 모르는 새들,

진하게 가슴을 파고 드는 밤꽃 냄새까지....

 

 

 

 

 

 

 

 

 

 

 

 

농협대학의 너른 교정과 서삼릉 그리고

종마목장 주변은 숲으로 우거져있다.

특히 농협대학에서 서삼릉과 종마목장으로 들어가는

좌우편에는 푸른 가로수들이 

눈과 마음을 시원케 해준다.

 중국 연변의 광개토왕비 복사본을

실물처럼 다듬어 세워놓은 오리 전문 식당까지 있어

하루 일정을 보내기 좋은 삼송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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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갓바위강 | 작성시간 26.06.15 저렇게 조용한 곳도 있으니 참 좋아요 아무때나 갈수있다니 한번 가 봐야겠어요 장로님 감사합니다 항상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해요
  • 답댓글 작성자아굴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5 잘 지내시지요?
    종마목장이 월화 이틀간은 개방하지 않아요
    마음이 답답할 때 가서 한가롭게 쉬기에는 참 좋아요
  • 작성자해 와 달 | 작성시간 26.06.17 장로님 권사님께서
    여전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시는 모습은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동네 걷기를 나가도 부부함께 나오신 분보다 혼자 홀로걷기를 하는 분이 더 많은 것을 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 답댓글 작성자브리스가 | 작성시간 26.06.19 날씨가 무더워지네요.
    그래도 같이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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