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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아가씨 / 이미자

작성자김유봉|작성시간13.09.10|조회수418 목록 댓글 13

 

 
흑산도 아가씨 
                          김유봉
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
물결은 천번 만번
밀려오는데
못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육지를
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
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
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서울을
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
흑산도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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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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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3 안녕하세요~松津선배님 방가습니다
      이미자님이 노래키가 높아 부르기 힘들어 저는 흉내만 낸 것을요
      하이고 어찌 이리 과분한 칭찬을 주시는지요~받자옵기 송구합니다부끄
      좀 일기는 하지만 곧 다가오는 한가위명절 온가족이 함께 즐거우시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 되시기 바라며 건강하세요*.*
    • 작성자안옥준 | 작성시간 13.09.11 우울증이 낫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3 안녕하세요~안옥준님 방가습니다.
      짧게 함축된 표현을 주셨지만 오히려 제가 행복한 것을요
      어설픈 제노래로 우울하신 기분이 업되셨다니 깊은 감사드립니다
      항상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구요~즐거움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동아선아 | 작성시간 13.09.11 흑산도 가서 먹어본 홍어가 생각납니다.
    • 답댓글 작성자김유봉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9.13 안녕하세요~동아선아님 방가습니다.
      흑산도의 푹삭힌 홍어의 맛은 일품이지요~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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