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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라냥냥]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윤진원T]]

1. 상황판단형과 식컨트롤형은 모의고사와 함께 학습가능합니다. 오뚜기에 해당 유형에서 출제가능한 모든 선지가 수록되어 있으므로 오뚜기를 푸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의고사에서 이를 응용하거나 조건을 변경한 다양한 문제들을 확인하고, 강의나 해설을 통해 효율적인 해결방법을 정리하면 해당 유형에 대한 대비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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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의고사는 기출과 달리 '리뷰'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출은 자료의 구조와 모든 선지의 효율적인 접근방법을 빠짐없이 확인하는 '분석'이 적합합니다. 반면 모의고사의 학습목적은 기출의 체화정도를 확인하고 응용가능한 포인트를 대비하는 것이므로 '리뷰'가 적합합니다. 리뷰란 제한된 시간 내에 푼 문제의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기출은 제한된 시간 내에 풀지 못한 문제도 모두 분석해야 하지만 모의고사는 다릅니다. 즉, 푼 문제 중 틀린 문제를 위주로 학습하되, 응시생 백분위에 따라 특정 정답률 이상의 문제를 리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상위 40% 안에 들지 못한다면 정답률 60% 이상 문제 중 틀린 문제 위주로 학습하는 것입니다. 이때 정답 선지를 포함하여 정오를 잘못 판단한 오답 선지를 함께 체크하고, 강의에서 언급한 주요 출제의도와 포인트도 같이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윤진원T]]

모의고사 시즌부터 오뚜기는 크게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모의고사 응시 전 워밍업용
2. 모의고사 리뷰 후 약점 유형 집중보완용

먼저, 모의고사 풀이 시 초반 버퍼링을 최소화하기 위해 5문제 내외를 풀고 모의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리뷰 후, 분수비교, 식컨트롤 파트 등 개인적으로 약한 유형의 문항들을 집중적으로 풀면서 일관된 풀이방법을 정립하여 정확도를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윤진원T]]

불안감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취의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수석 합격자도 수험기간은 내내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안감은 시험 합격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옵니다. 이것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수험생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안감을 없애는데 집중하기보다 성취의 경험을 쌓음으로써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워야 합니다. 물론 최고의 성취는 최종합격이겠으나 수험 기간 중에도 다양한 성취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자료해석 분수비교형의 정답률이 80% 이하라면, 오뚜기를 풀고 기출을 분석하고, 모의고사를 리뷰하면서 이를 8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달성가능한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반복적으로 성취하는 것입니다. 현재 상황과 너무 차이가 큰 목표를 설정하지 말고 1주일 혹은 보름 정도에 달성가능한 수준의 목표를 반복적으로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의 비중을 점차 늘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냐라냥냥]

뿌엥 ㅠㅠ 답변 만으로도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목표 설정하면서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