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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안주

작성자술붕어(서울시 금천구/여주)|작성시간26.06.03|조회수59 목록 댓글 6

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 막걸리 안주로는 약오른 풋고추가 촤고죠"

" 늦게 심어 고추 안 열렸어요"

 

농장에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 하고

막걸리를 마시는 그 기분

아시는 분들 만 아실겁니다

안주는 배

더운 날 냉장고에 두었던 배라 시원하니

먹을 만 했습니다

 

안주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습니다

군 시절 뽀빠이 안주에 술을 마시는데

눈꼽만한 뽀빠이 부스러기 안주 

한 개 더 먹었다가 귀싸대기 맞았습니다

안주 축낸다고

스발놈!

그게 무슨 안주 된다고 귀싸대기까지?

후임을 갈구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보초서고 마시는 막걸리 맛 

또한 죽여줬지요

고생은 했지만 젊었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농막에서 지긋지긋한 풀 뽑으면서 

노숙 중인데

어제는 정말 덥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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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서울시 금천구/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그 시절에는 그랬습니다
    요즘은 구타가 없어졌다고 하지만
  • 작성자예당호/서울 | 작성시간 26.06.03 예전엔 줄빠따~
    지긋지긋 이갈려요.

    그런데
    막걸리값은 ~
    킹마트에선 지평막걸리가 590원,
    서울장수는
    동네 편의점에선 1,600원
    수퍼에선 1,.400원
    H 가게는 1,800원

    단골집에선 2병에 1,300원,
    요런날은 술 취해서 잠푹잡니다.

    더위주의하세요,

    오늘도 꽃day~~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서울시 금천구/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ㅎㅎ
    막걸리 값에 훤 하시네요
    사실 그냥 달라는 데로 주죠
    그렇게 비싸지 않으니
  • 작성자야래화(충주) | 작성시간 26.06.03 시어머니 며느리 시집살이 시키는거와 똑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술붕어(서울시 금천구/여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03 ㅎㅎ
    그런 시절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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