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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釋부동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04:29 new 부처님 고맙습니다.
9월 30일 입원하여
참으로 귀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부처님께서
보살펴 주신 덕분에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을만큼 상처가 많이 아물어서
그동안 밤낮없이 치료에 도움 주신 고마운 분들이 계셨기에~♡
한 달여 동안 병실에서
잠 잘 때마다
'화엄경 약찬게'와 '화엄성중'을 약하게 켜 놓고 들으면서 하루 하루의 감사함을 예올렸습니다.
밝지 않은 불빛 아래에서 두 눈을 크게 뜨고 글을 쓰면서도
한 글자 한 글씨가
어찌나 소중하게 느껴지는지..
덕분에
삶의 이치를 배워가는 큰 공부를 하였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화엄경 공부가 있었기에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이른 시각
밀린 공부를 하면서
병실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에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부처님
정말 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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