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시내에서 콩국으로 아침을 먹자고 하셨는데
그 콩국맛집은 공휴일에는 문을 닫는가 봐요. 한글날이라
문이 닫혀 있었어요.
부산에 가기 전 보탑사로 돌아와
모시송편과 바나나쉐이크로 아침을 먹었어요.
그리고 티타임
보탑사 다실은
한 번 앉으면 일어서기 싫은 곳이고, 온갖 차들이 있었는데요.
차와 함께 많은 이야기들, 웃음들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커피 정말 맛있었어요.)
아, 길고양이들이 마치 집고양이처럼
저를 경계하고 노려보고 아주 털이 반지르르 했던 그 애들
다섯 마리까지 세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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