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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慧明華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12.05 아, 그렇구나, 추우셨겠어요. 이번에 대성암에 가서 공양을 하셨다지요? 딱한번 큰스님 덕분에 대성암에서 공양을 한 적이 있어요. 더운날이었던 것 같은데 너무나 정성스러운 공양을 대접하시고 또 차담을 하면서 얼려두었던 홍시를 내오셨었어요. 그때는 큰스님께서 그렇게 동이감 좋아하시는 줄 몰랐어요. 그냥 그 계절에 귀한 홍시다 예쁘고 맛있다 그랬는데 내용을 다 아시는 큰스님은 얼마나 기쁘셨을까요...그런 시간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대성암 성공스님께 부탁했다고 하면 큰스님께서 늘 안심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