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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日覺心 작성시간24.07.19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무비스님의 강설책로 공부하다보니 회사에서 쓰는 보고서가 자기가 예전에 쓴 글과 달라졌다고 아들이 말합니다. 아들은 어른스님의 말씀이 참 편안하고 좋답니다. 저도 물론 그렇고요.
참선을 긴 시간도 아니고 열심히 노력해 본 적도 없지만... 무기공에도 떨어져보고요. 저에겐 역시 경전공부가 최고입니다. 작은 보시지만 보시를 꾸준히해 온 것도 나에겐 특별한 방법이 없고 제일 쉽기때문입니다. 지치고 힘이 들면 오래오래 꾸준히 할 수가 없더라고요.
며칠 전, 잠시 未來를 살아본 특별한 경험이 " 若人欲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 " 중에서 특별히 삼세의 일체 부처님을 알고 싶은 마음도 없지만... 그냥 모든 것이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모처럼 비가 오시질않아 뒷산엘 다녀왔습니다. 평온한 마음으로 뒷짐을 지고 간혹 염불도 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