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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慧明華 작성시간24.08.10 _()()()_ 아득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오늘 아침 유튜브 8시 화엄법회에서 큰스님은 '불가사의하여라, 불가사의하여라, 오직 불가사의할 뿐입니다'하는 불부사의법품 1 서문을 두 번 읽으셨지요. 이제 단 하나의 점철성금하는 구절로 어떻게 하면 매일 그대들을 '개종'시킬 수 있을까....큰스님의 요즘 생각들이 너무나 아름답고 벅차고 그리고 또 사실은 눈물이 날 것도 같습니다. 기나긴 산문이 끝나고 짧고 강한 게송으로 넘어가는 단계, 그만큼 절박한 시간이 느껴져서요. 부지런히 부지런히 그 말을 덥썩 맛보는 날들 되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화엄의 아침! 오늘도 화이팅!